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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 구매 시 가족으로 받는 지원 평균 1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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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는 평균 20만 달러 돌파



캐나다에서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다운페이먼트를 위해 가족으로부터 지원 받는 금액이 평균 10만 달러를 넘어섰다.

캐나다 임페리얼 상업은행(CIBC)가 2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층이 새로운 주택을 구매할 떄 가족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으며, 이 금액이 10만 달러를 넘어섰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 3명 중 1명은 다운페이먼트를 가족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 같은 지원은 이제 평균 ‘6 디짓’(10만 달러 이상)을 넘어섰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뿐 아니라 기존 주택 소유주도 다른 주택을 소유하기 위해 가족의 도움을 받는 사례가 늘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올해 신규 주택 구매자의 31%는 다운페이먼트를 부모로부터 선물(gift)로 받았는데 이는 2015년 때보타 20% 증가했다. 재정 지원 규모도 급증해 2019년과 비교해 73% 높은 11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BC주의 경우에는 20만 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2019년과 비교해 90%가 증가했다. 옽라이오주 역시 평균 재정 지원 규모가 12만8,000달러로 5년 전과 비교해 5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주택 소유주 가운데 사이즈를 늘려 주택을 구매한 경우 12%가 재정적인 도움을 받았다. 이 역시 2015년 9% 수준에서 늘어난 것이다. 이들이 부모로부터 받는 재정 지원 규모는 BC주의 경우 23만 달러, 온타리오주의 경우에는 16만7,000달러 수준이었다.

보고서는 이들 기존 주택 소유주는 첫 구매에도 부모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불행하게도 이 같은 현상은 캐나다에서 주택 소유가 얼마나 어려운지 반증 하는 것”이라며 “이로 인해 캐나다의 빈부격차 현상이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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