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경제 캐나다 5월 소비자 물가 2.9% 상승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4.06.25 06:47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관광, 여행 등 포함 서비스 비용 상승이 주도 5월 캐나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9%를 기록했다. 전달 2.7%와 비교해 0.2% 포인트 상승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25일 발표한 5월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통계청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폭이 오른 것은 서비스 가격이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임대료와 항공 운임 가격도 크게 상승했다. 여행과 관광 서비느는 전년대비 6.9%, 항공 운임 가격은 4.5% 상승했다. 주로 미국을 오가는 비용이 상승했다. 5월 이동통신 서비스 가격은 전년 동비 대비 19.4% 하락했다. 전달 26.6% 하락폭을 기록한 것보다는 감소폭이 크게 줄었다. 식료품 가격은 4월 1.4% 인상폭을 기록한 뒤 5월에는 1.5%를 기록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식료품 가격은 2023년 이후 계속 하락하다 5월 첫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1.1%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1월 이후 가장 큰 증가세다. 통계청은 신선 채소, 육류, 과일 및 무알코올 음료의 가격 상승으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소비자 물가지수 동향 보고서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이달 초 기준 금리를 4.75%로 0.25% 포인트 인하한 후 첫 보고서다. 중앙은행은 이번 보고서와 6월 보고서의 소비자물가지수 데이터를 분석, 7월 24일 정책 회의에서 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