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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평균 객실요금 317달러… 전년비 4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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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캐나다 도시 가운데 점유율 최고



메트로 밴쿠버 호텔 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통상 호텔업계가 하반기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향이 있지만, 조금 이른 시점부터 훈풍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 및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스타(CoStar)가 발표한 월례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텔 메트로 밴쿠버의 객실 점유율은 83.9%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1.0% 포인트 올랐다.

하루 평균 객실 요금은 317달러41센트로 226달러21센트였던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3% 상승했다.

코스타의 분석 담당 이사는 “(메트로 밴쿠버에)지난 10년 동안 건설된 호텔이 많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10년 동안 공급이 감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5월은 작년과 비교해 점유율이 처음 높아진 달이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아울러 5월은 BC주정부가 단기 임대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적용한 첫 달이었다.

이에 따라 BC주의 변화한 단기 임대 규정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에어비앤비 등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한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공급이 줄었다는 평가다.

한편 5월 기준 캐나다 전국의 객실 점유율을 살펴보면, 오타와가 78.3%로 밴쿠버에 이어 가장 높았으며, 이어 토론토(76.4%), 몬트리올(76%), 에드먼튼(67.3%) 등 순이었다.

밴쿠버를 제외하고 객실 평균 요금이 가장 높은 도시는 토론토로 일일 평균 객실 요금이 254달러88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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