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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럽계 BC 이민자 ‘차별’ 경험은…시설물 이용 거부, 직장 사교 그룹 제외 등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캐나다. 최근엔 해마다 국내로 유입되는 이민자 규모마저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 ‘인종 차별’은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리서치코(Researchco.ca) 조사에 따르면 BC주에서는 이민자들 사이에서도 ‘차별(Discrimination)’에 대한 경험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당수 비유럽계 BC주민들이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 구체적으로 비유럽계 응답자의 33%는 자신의 민족성(Ethnicity) 때문에 차별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11%는 상당한 정도(Significant amount)로, 22%, 완만한 정도로 표현했다.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55세 이상 응답자의 단지 19%만 민족성에 기반한 차별을 경험했다고 밝혔다”면서 “그렇지만 18~34세 젊은 층에서는 33%, 35~54세에서도 33%로 높은 비중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출신을 비유럽계(62%)라고 밝힌BC주민 5명 가운데 3명 이상은 개인적으로 11가지 유형의 사례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약 4명 가운데 1명은 형편없는 고객 서비스(24%)를 견뎌야 했고 언어적 폭행도 23%나 됐다. 비유럽계 주민들이 응답하는 다른 유형의 차별은 인종적 농담(17%)과 자신의 민족성에 대한 조롱(16%), 직장에서 불공정한 대우(16%), 잠정적 고용 기회 상실(16%) 등을 꼽았다. 한편 응답자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은 시설물이나 숙박 시설 이용 거절(12%)을 경험하거나 직장내 동호회 같은 사교 그룹에서 제외(11%) 됐고, 학교 내 사교그룹에서 제외(11%)를 경험하거나 상품 및 서비스 이용을 거부(11%)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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