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부동산 BC주 부동산 시장 여름 앞두고 ‘균형’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4.06.16 17:12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거래량은 감소했지만 매물량 늘어 BC주 부동산협회(BCREA)는 13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5월 BC주의 부동산 시장이 균형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5월 BC주의 매매량은 감소했지만 매물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매매 활동이 증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5월 BC주의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8,075건으로 전년 5월과 비교해 11.6% 감소했다. 5월 평균 주택 가격은 100만1,736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1.5% 감소했다. 총 거래액도 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 올해 누적 주택 거래액은 315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 증가했다. 주거용 주택 거래량은 3만1,573건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평균 거래 주택 가격은 2.6% 상승을 기록했다. BC주의 매물 수는 총 3만9,602건으로 전년 27,814건과 비교해 42.4%가 증가했다. 5월 기준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은 20.4%를 기록했다. 이날 브렌든 오그먼슨 협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판매 활동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되기 시작했다”면서 “매물 증가와 함께 시장을 균형 잡힌 영역으로 유지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5월 밴쿠버 주택 가격은 지난해보다 2.5% 오른 134만5,157달러로 나타났다. 프레이저 밸리의 주택 가격은 전년과 비교해 1.5% 하락한 107만4,923달러로 조사됐다. 5월 빅토리아의 주택 가격은 102만6,217달러로 전년보다 0.7%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밴쿠버 아일랜드도 75만5,148달러로 전년보다 3.2% 상승세를 나타냈다. 칠리왁의 평균 주택 가격은 83만82달러로 전년보다 2.9% 상승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