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북부 주택시장 강세 보여”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19.09.18 20:01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북부 주택시장 강세 보여”캐나다 가장 북쪽에 위치한 3개 준주. 바로 유콘(Yukon), 노스웨스트 준주(Northwest Territories), 누나바트(Nunavut) 이다. 이들 준주 부동산 시장은 다른 주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게다가 다함께 북극해에 접해있지만 부동산 시장은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최근 북부 주택시장 전망(Northern Housing Market Outlook for 2019)을 내놓았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시장은 바로 누나바트이다.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택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2018년과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이곳 경제와 노동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했다. 지난 2년 동안 출생률이 높고 인구 유입도 플러스를 보였기 때문이다. 민간 분야 렌트비도 상승하고 있다. 이콸루이트(Iqaluit)의 평균 렌트비는 전국에서 가장 비싸다. 방 2개짜리를 기준 2018년 2678달러나 된다. 평균 집값은 2018년 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콘에서는 공실률(Vacancy Rate)가 계속 떨어지면서 집장만 여건(Affordability)이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화이트호스에서 렌트 유닛 공실률은 2018년 10월 2.4%였다. 1년 전에는 2.8%였었다. 또 연간 소득 3만 달러 미만 가정은 평균 방 1, 2개짜리 렌트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노스웨스트 준주에서는 광산업 성장세가 약하면서 주택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다른 곳과 달리 전반적 공실률은 상승곡선을 그려 2018년 5.2%를 기록했다. 광산업의 축소가 주택 재판매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2018년에는 거래가 25% 줄어들기도 했다. <자료=CMHC 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