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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싼 집 사기 위해 향하는 도시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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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주택 구매력 높은 도시 중 BC주 도시 0개



100만 달러가 넘는 주택 가격과 고통스러운 통근으로 인해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도시를 떠나 주택 가격이 저렴한 지역으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 중개업체 로열 르페이지(Royal LePage)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높은 주택 가격과 생활비를 피해 이주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응답자의 50%를 차지했다.

밴쿠버 응답자 가운데서는 응답자의 45%가 보다 저렴한 도시에서 주택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밴쿠버 응답자에게 가장 많이 선택한 도시로는 에드먼튼(Edmonton)이 19%로 1위였으며, 이어 세인트 존(13%), 썬더 베이(9%) 등 순이었다.

반대로 밴쿠버에서 다른 도시로의 이주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자는 46%로 토론토(37%), 몬트리올(40%) 등 다른 주요 도시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날 보고서는 중위 소득 대비 각 도시의 평균 주택 가격을 비교해 월 소득의 몇 퍼센트를 대출 상환으로 지출해야 하는지를 통해 주택 구매력 순위를 메겼다.

그 결과 캐나다 국내에서 가장 구매력이 높은 도시는 온타리오주의 썬더 베이 지역으로 이곳의 주택 평균 가격은 29만9,300달러 수준이었으며, 이 지역의 중위 소득인 8만4,400달러를 기준으로 소득의 22.2%만 기여하면 내 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이어 세인트존(Saint John), 레드디어(Red Deer), 트루아리비에르(Trois-Rivières), 에드먼턴(Edmonton)이 상위 5위 안에 들었고, 이들이 주택 구매 상환을 위해 필요한 조건은 총 가구 소득의 25.1~28.9% 수준이었다.

한편 주택 구매력이 높은 도시 상위 15개 가운데 BC주의 도시는 단 한 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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