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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온라인 건축 허가 허브’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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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지차체와 2개 원주민 지자체와 연동


BC주정부 제공

BC주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건축 허가 허브(Building Permit Hub)’를 설치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주정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주택 소유주나 건설업자의 건축 허가 승인 기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은 이날 “현재의 건축 허가는 급히 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너무 느릴 뿐더러 복잡하다”면서 “이번 운영에 돌입하는 건축 허가 허브가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이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라비 킬론 BC주 주택부 장관도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지자체와 원주민 지자체의 허가 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만들어 주택 건설에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부에 따르면 건축 허가 허브가 건축 허가 제출 여건을 표준화해 신청 완료 여부를 확인하며, BC주 건축법의 주요 부분의 준수 여부 또한 자동으로검토해준다.

이번 건축 허가 허브는 12개 지자체와 2개 원주민 정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범 프로젝트에는 ▲버나비  ▲캠벨리버 ▲캠루프스 ▲랭리 ▲메이플 리지 ▲나나이모▲노스 밴쿠버 ▲써리 ▲빅토리아 ▲코위찬 밸리 지역 지구▲사니치 지구 ▲퀄리컴 비치 타운▲ 머스크 인디언 밴드 등이 포함됐다.

주정부는 앞으로 지원 대상과 지역을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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