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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모기지 대출이 금융 시장의 가장 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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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으로 인한 지불 충격에 직면할 가능성



부동산 모기지 대출이 현재 캐나다 금융 시스템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위험이라는 금융 규제 당국의 경고가 나왔다. 

연방 금융 감독기관인 캐나다 금융감독청 (Office of the Superintendent of Financial Institutions, OSFI)은 22일 발표한 연간 위험 전망 보고서를 통해 “주택 소유자가 모기지를 갱신할 때 지난 대출 확보 때보다 높은 이자율에 직면, 잠재적으로 지불 충격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OSFI는 주택 모기지 대출 상환액 인상으로 대출이 연체되거나 채무불이행될 수 맀는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OSFI는 주택 모기지 대출 외에도 상업용 부동산 관련 대출, 기업 및 상업 부채, 자금 조달 및 유동성 위험 등을 사회 신용 위험 요소로 포함했다.

아울러 사회적 정치적 갈등이 이러한 위험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OFSI는 덧붙였다.  OSFI는 주요 지정학적 사건이 시장을 혼란에 빠트리거나 사회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으며, 정치적 긴장 고조와 약극화 효과로 인해 금융 시장이 정치적 표적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OSFI는 주택 시장이 캐나다 경제에 가장 위험한 경제 요소로 보고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한편 캐나다 중앙 은행은 6월 초 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결정한다. 경제계에서는 중앙은행이 월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4월 캐나다 소비자 물가는 2.7%로 3년 만에 최저치로 냉각되며 금리 인하설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계에서는 만약에 6월 금리 인하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늦어도 7월에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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