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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툴로브리지·브로드웨이 노선 프로젝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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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증가 불가피할 듯


BC주정부 제공

BC주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패툴로 브리지(Pattullo Bridge) 교체와 브로드웨이(Broadway) 스카이트레인 확장 프로젝트가 지연될 전망이다.

BC주정부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 인프라 프로젝트의 완료 시점을 변경해 발표했다. 우선 브로드웨이 확장 프로젝트의 경우 앞서 예정됐던 2026년 3월이 아닌 2027년 가을로 연장됐다.

브로드웨이 확장 프로젝트는 VCC-Clark에서 Arbutus까지 기존의 스카이트레인 밀레니엄 노선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완공 시점은 2025년 말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2026년으로 한차례 지연되고 이번에 다시 지연이 됐다.

지연 이유로는 콘크리트 생산 업체들이 5주간 파업, 코로나 펜데믹 등이 꼽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0년 9월 펜데믹 기간에 시작돼 인근 지역의 교통 흐름을 유지하면서 주요 유틸리티를 이전하고 교통 데크 등을 설치하는 작업등이 예상보다 지연됐다.

패툴로 브리지 교체는 올해가 아닌 2025년으로 개통이 연장이 될 예정이다. 패툴로 브리지 교량 교체 프로젝트도 2020년 2월 펜데믹 기간 동안 시작됐다.

이후 인플레이션 압력과 전 세계의 특수 부품 배송과 관련된 공급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완공 시점도 미뤄졌다. 타워 건설도 예상보다 오래 걸리면서 전반적인 완공 시점이 미뤄졌다는 것이 주정부의 설명이다.

한편 완공시점이 연기되면서 비용도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발표된 브로드웨이 노선 확장에 대한 예산은 29억 달러, 패툴로 브리지 교체 작업에 대한 예산은 14억 달러였다. 다만 이날 발표에서 초과 비용이 얼마나 증가할 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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