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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은행 주택 가격 지수, 4월 안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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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상승세 속 일부 도시 하락세 보여



내셔널 은행 종합 주택 가격 지수는 계절적 요인을 조정한 결과, 3월과 비교해 안정세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두 달간의 지속적인 상승 이후 나타난 결과이다. 지수에 포함된 11개의 주요 도시 중 7개 도시에서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

에드먼턴(+2.0%), 몬트리올(+1.9%), 캘거리(+1.9%), 오타와-가티노(+0.5%), 밴쿠버(+0.4%), 해밀턴(+0.4%), 위니펙(+0.3%). 반면, 퀘벡시(-2.1%), 빅토리아(-1.9%), 토론토(-1.2%), 핼리팩스(-0.7%)에서는 주택 가격이 하락했다.

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20개 도시 중 데이터가 제공되는 5개 도시에서도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 가장 큰 월간 상승률을 기록한 도시는 켈로나(+6.2%)와 길프(+6.1%)였으며, 이들 도시는 각각 이전 달에 4.7%와 8.0%의 하락을 겪었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한 도시는 브랜트퍼드(-9.1%), 킹스턴(-4.9%), 몽턴(-4.9%)이었으며, 이들 도시는 이전 달에 각각 4.0%, 11.6%, 8.9%의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계절적 조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Teranet-내셔널 은행 종합 주택 가격 지수는 3월에서 4월 사이에 1.9% 상승하며 세 번째 연속 월간 상승을 기록했다. 또한, 지수에 포함된 모든 도시에서 주택 가격이 상승했으며, 상승률은 퀘벡시의 +0.2%에서 몬트리올의 +1.9%까지 다양했다.

Teranet-내셔널 은행의 이번 지수 결과는 캐나다 주요 도시들의 주택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에드먼턴, 몬트리올, 캘거리 등 일부 도시는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퀘벡시, 빅토리아, 토론토 등의 도시에서는 주택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지역별 주택 시장의 특성에 따라 가격 변동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지수 결과는 주택 시장의 동향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작용할 것입니다. 다양한 도시의 주택 가격 변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향후 주택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하고 적절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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