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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령화 해답은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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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령화 해답은 ‘이민’



50년 후 인구 5500만 명…사망자, 출생 추월

앨버타 온타리오 인구 증가분 절반 이상 차지



수많은 선진국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최근 통계청의 인구 전망에서 국내 인구는 이민자를 포함 5500만 명이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물론 고령자 비중이 늘어나게 된다. 특히 65세 이상은 동부 애틀랜틱 지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데 통계청 보고서를 좀더 분석하면 ‘이민’ 정책이 캐나다 고령화의 ‘완충 장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BC이코노믹스는 통계청의 국내 및 각 주 별 인구 전망 보고서를 토대로 이 같은 평가를 최근 내놓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캐나다 인구는 최근 몇 년 동안 상당한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00년 3000만 명을 조금 넘어선 수준에서 2018년에는 3710만 명으로 부쩍 증가한 것. 이 같은 현상이 향후 50년 동안 계속 된다면 오는 2068년 캐나다 인구는 4440만 명~7020만 명 범위에 이르게 된다. 중간 수치를 채택한다고 하더라도 5520만 명 수준이다. 물론 자연 출산과 사망을 기준으로 할 때 사망자 수가 출생에 비해 더 빠르게 증가하게 된다. 당연히 고령화 사회 탓이다.

특히 향후 20년 동안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점점 은퇴하면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더욱 빠르게 증가한다. 2068년을 기준으로 할 때 65세 이상은 약 21.4%~29.5%나 된다. 2018년을 기준으로 할 때 노인 비중은 17.2%이다. 반면 15~64세 노동인구는 줄어들게 된다. 2018년 66.7%에서 2068년 61.4% 등이다.

한편 온타리오와 앨버타는 향후 50년간 인구 증가분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앨버타 인구는 2018년 430만 명에서 2043년 500만~730만 명 수준이 된다. 온타리오는 2043년 인구가 1650만~2040만 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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