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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 부동산 매물 5년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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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상호 이점 없는 균형 시장



활성 매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5년 만에 매물 수가 최고를 기록했다. 주택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판매가 소폭 감소하는 등 보다 균형 잡힌 시장이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캐나다 부동산 협회가 발표한 월례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가격 지수(HPI)는 3개월 연속 변동적 없이 유지되면서  3개월 연속 안정적인 시장을 나타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모기지 대출 금리가 여전히 높고 여전히 많은 사람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그러나 모기지 대출이 필요 없는 구매자들에게는 시간을 갖고 협상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주택 가격은 70만3,446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으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0.6% 하락했다.

신규 매물은 전월 대비 2.8% 증가혀먼서 전체 매물이 6.5%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펜데믹 이래 최고 수준이다.

이러한 매물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매량은 4월 전월 대비 1.7% 감소하면서 지난 10년 평균을 밑돌았다. 다만 작년과 비교해 판매량은 10% 가량 늘었다.

이와 관련 협회는 전년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과 관련 부활절 연휴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작년에는 부활절 연휴가 4월이었던 반면 올해는 3월 29일과 31일에 쉬면서 이틀 정도의 시간 격차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한편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택 시장의 회복이 예상보다 늦춰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앞서 올해 초 실시된 조사에서 경제계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올해 말까지 정책 금리를 3.75%까지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지만,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는 정책금리가 4.5% 하락하는데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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