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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전 변호사 사무실, 780만 달러 매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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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분쟁 중이던 소유주는 중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리치몬드 중심가에 위치한 전 유명 변호사 사무실이 높은 가격에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역 신문 리치몬드 나우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치몬드 넘버3 로드 200-6061에 위치한 ‘궈 법률사무실(Guo Law Corporation)이 779만9,000달러에 매물로 등록됐다.

해당 사무실의 창문에는 ‘220만 달러 파격 할인, 큰 기회’라는 홍보문이 붙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 매물로 등록 당시 가격이 약 천만달러 수준이었다는 주장이다.

사무실은 리치몬드 센터 근처에 유치한 2층 유닛으로 스리 웨스터 센터(Three West Center)의 일부다. 1977년 지어진 오래된 공간으로 면적은 9,624스퀘어피트 공간에 2개 전용 엘리베이이터와 1개 전용 로비가 있다.

해당 매물은 지난 2월 12일 처음 매물로 온 뒤 지난달 9일 마지막으로 정보가 수정됐다.

사무실 소유주인 홍궈는 전직 중국 국무원 법률 전문가로 2018년 리치몬드 시장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개인적인 사유’로 중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BC법률협회(The Law Society of B.C.)로부터 횡령 방조 혐의 등 9개의 위법 행위에 대해 소환과 조사를 받고 있으며 있으며, 2021년 일부 혐의가 인정되면서 2021년 변호사 자격이 변호사 자격이 일시적으로 정지됐다.

홍궈는 이 같은 결과와 관련해 자신은 부동한 고발을 당했고, 법조계가 사실을 왜곡했다고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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