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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백만장자 4만 명 넘어… 세계 3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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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13위로 캐나다서 가장 많아



밴쿠버에 자산이 100만달러가 넘는 백만장자가 4만 명이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 글로벌 이민 컨설팅업체 헨리앤파트너스의 자료를 인용해 ‘2024년 세계 부자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백만장자가 가장 많은 도시는 미국 뉴욕(34만 9500명)이었다. 뉴욕시 인구가 826만명 가량인걸 감안하면, 뉴욕 시민 24명 당 1명이 백만장자라는 의미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등이 포함된 미국의 베이 지역의 백만장자가 30만5700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도쿄(29만8300명), 싱가포르(24만4800명), 영국 런던(22만7000명), 미국 로스앤젤레스(21만2100명) 순이었다.

밴쿠버의 백만장자 수는 4만1,400명으로 전체 31위였다. 토론토는 이보다 2.5배 많은 10만6,300명으로 전체 13위를 기록했다. 밴쿠버의 백만장자 수는 지난 10년간 50% 증가했다. 토론토는 25%로 밴쿠버와 비교해 증가폭이 적었다.

밴쿠버의 백만장자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4만5,200명), 일본 오사카(4만3,100명), 미국 보스톤(4만2,900명) 보다는 적지만, 스페인 마드리드(3만6,00명), 오스트리아 비엔나(2만9,700명), 미국 워싱턴 DC(2만8,300명)보다는 많았다.

밴쿠버의 1억 달러 이상 자산가는 80명이었으며, 10억 달러 이상 자산가 수는 10명이었다. 토론토는 1억 달러 이상 자산가 195명, 10억 달라 이상 자산가는 18명이었다.

한편 서울의 백만장자 수는 8만2500명으로 전체 19위였다. 서울의 10억 달러 이상 자산가수는 2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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