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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 보험자에 110달러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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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신청 없이 5월 30일부터 지급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 / BC주정부 제공

BC자동차보험공사(ICBC)가 보험자를 대상으로 환급을 실시한다.

8일 ICBC는 이 같이 밝히고 오는 5월 30일부터 환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자당 110달러로 총 4억 달러 규모다.

데이비드 웡 ICBC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ICBC는 15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튼튼한 재정 건전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4분기 투자 수익률이 예상보다 높아 리베이트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환급 대상은 올해 2월 기준 보험에 가입된 개인 및 상업 운전자로 총 360만 명이 이번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ICBC는 이들에 대한 환급을 5월 3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7월 말까지는 모든 대상에게 지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별도의 환급 신청 절차는 필요하지 않다.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연 보험금을 결제한 보험자는 카드로 환급을 받게 된다. 보험료를 매달 납부하는 대상자는 월 납부액에서 해당 액수 만큼 제외된다.

ICBC는 이날 2026년까지 기본 요금도 동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6년 동안 보험금이 동결되는 셈이다.

한편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은 이날 “현재 BC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높은 생활비 문제에 대한 완전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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