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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 취업 시장에서 어려운 도전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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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말 이후 청년 취업률이 제자리인 가운데 인구는 약 9만 명 증가

2024년 졸업생들은 최근 몇 년간 졸업한 이들보다 구직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학자들은 신입사원 채용 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RBC)에서 올해 1월에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작년 4월 이후 실업률이 0.8% 증가했는데, 그중 약 절반은 학생과 신규 졸업생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고서에서는 청년 근로자들의 상황이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 때 나타나는 상황과 유사하다고 설명합니다.

RBC의 경제학자인 캐리 프리스톤은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실업률 증가의 10% 정도가 학생 및 신규 졸업생 때문이었지만 현재는 그 비율이 50%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이후 15세에서 25세 사이의 취업자 수는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해당 연령대 인구는 약 9만 명 증가했습니다. 프리스톤은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일반적인 경기 침체 때처럼 대규모 해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특히 신입사원 채용 시장에서 상당한 둔화가 발생했다고 설명합니다.

“현재 상황은 막 졸업한 이들에게 안타깝게도 힘든 시기”라며 “구직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이는 일자리 공석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프리스톤에 따르면 소비 지출 감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업종인 소매, 접객, 외식업이 청년층의 주요 취업 분야인 만큼 이러한 분야의 침체는 청년들의 취업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하지만 모든 전망이 어두운 것은 아닙니다. 프리스톤은 widely anticipated 금리 인하 후 연말에 노동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으며, 의료와 숙련된 기술 분야에서는 여전히 높은 수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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