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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전례 없던 ‘청력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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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전례 없던 ‘청력 상실’40~79세 사이…남성이 여성보다 많아

캐나다인의 유례없는 청력 상실이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수많은 캐나다인이 특정 수준의 청력 상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공식 조사(Audiometric Testing)을 실시했을 때 캐나다인 40~79세의 절반 이상(54%)인 820만 명이 주파수가 높은 범위(High-frequency Range)완만한 수준의 청력 상실을 보였다. 그렇지만 77% 정도의 630만 명은 어떤 청력 손실도 보고되지 않았다. 이 보고서는 “이번 연구는 헬스 리포트에서 발표한 신규 연구 자료에서 발견한 것이다. 캐나다인 헬스 메저 서베이(Health Measures Survey)의 자료를 이용해서 청력 상실의 범위를 조사했다. 또 이전까지 없었던 인구층이 청력 상실을 보인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역사적으로 없었던 청력 상실은 한쪽 청력 상실(86%) 인 경우가 양쪽 청력 상실(74%) 케이스 보다는 더 많았다. 완만한 청력 상실이 93%로 심각한 수준(65%) 보다는 많았다. 연령과, 성별, 청력 상실의 심각성 등을 고려할 때 이전에 없던 청력 상실 수준은 시끄러운 환경에서 일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 많이 발견됐다. 이명(Tinnitus)을 경험했던 사람들에게는 청력 상실의 가능성이 이 같은 경험이 없었던 사람들보다 50% 정도 더 낮았다. 성별만 놓고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더 청력 상실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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