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프레이저 밸리 시장, 매물 증가로 시장 균형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신규 등록 매물 전년 대비 33% 증가



프레이저 밸리 주택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매물이 크게 증가해 부족했던 공급을 보층하며 시장이 균형을 이루는 모양새다.

2일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 발표한 월례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지역 내 거래량은 총 1,471건으로 전달과 비교해 5% 증가했다.

매물 등록도 활발히 이뤄졌다. 4월 새로 등록된 매물은 총 3,976건으로 33%나 증가했다. 총 매물 수는 7,313건로 전달과 비교해 18% 늘었다. 20120년 9월 이래 최고 수준이다.

4월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은 20 %였다. 일반적으로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이 12% 미만일 때 가격 하락에 압력이 가해지고, 반대로 20% 이상일 때 가격 상승 압력이 가해진다.

평균 판매일수는 단독주택의 경우 27일에서 23일로 감소했으며, 아파는 26일에서 23일로 감소했다. 타운홈은 19일로 모든 주택 유형중에서 거래에 걸리는 시간이 가장 짧았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는 “시장이 규형잡힌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모든 주택 유형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벤치마크 가격 기준 현재 프레이저밸리 지역의 주택 가격은 105만744달러로 전년 대비 1.8% 상승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155만7,647 달러를 기록했으며, 타운홈과 아파트는 각각 86만8,211달러, 57만9,904달러를 기록했다. 이들 주택의 가격은 전년 대비 2.1%~6.5% 증가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96 / 6 Page
RSS
캐나다도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 폭탄 검토
등록자 NEWS
등록일 05.19

경제 혁신과학산업장관 "관세 인상 검토 중" 최근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기로 한 가운데 캐나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

로히드 스카이트레인역 인근 7개 타워 건설 제안
등록자 NEWS
등록일 06.03

부동산 코퀴틀람 컬리지 인근 부지 2500세대 로히드 스카이트레인역 인근 7개 고층 콘도에 대한 개발 심의가 이뤄지고 있다. 27일 코퀴틀람 시의회는 516-566 브룩미어 애비뉴(Bro…

젊은 캐나다인, 계획보다 첫 주택 앞당겨 구매
등록자 NEWS
등록일 03.31

부동산 급등하는 집값에 미리 구매 성향 젊은 캐나다인을 중심으로 생애 첫 주택을 계획보다 앞당겨 구매하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파르게 오르는 집 값에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이득…

4월 신규 주택 건설 감소… “하반기 추가 감소할 것”
등록자 NEWS
등록일 05.17

부동산 주요 도시 매매 시장 약화, 건설비용 상승, 고금리 등 반영 4월 신규 주택 건설이 소폭 감소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는 15일 발표한 월례 보고서를 통해 연간 주택 착공이 …

BC주정부 $10 보육 프로그램, 연방 자금 활용에 난항
등록자 KREW
등록일 02.29

캐나다 $10 하루 보육 프로그램 실행 지연, 연방 자금 활용 실패로 빛을 보지 못해... BC주정부가 $10 하루 보육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해 이미 제공된 연방 자금을 충분히 활용하지 …

밴쿠버 주요 뉴스 10선 요약
등록자 KREW
등록일 03.05

캐나다 1. 온타리오 우드스탁에서 발생한 스쿨버스 전복 사건: 우드스탁에서 스쿨버스가 전복되어 다섯 명의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도로 안전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켰다. 2. 루…

중앙은행, 기준금리 5%로 동결 “좀 더 두고봐야’
등록자 NEWS
등록일 04.10

부동산 경제 성장 전망치는 상향 조정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5%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10일 통화정책회의 후 기준금리를 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7월 금리…

“월급 대부분 월세로 나간다”…소득 대비 월세 60% 돌파
등록자 NEWS
등록일 04.21

부동산 벌써 반등 시작한 임대차 시장, 여름에 더 오를 듯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세입자들이 고금리 여파로 내집마련을 기피하면서 월세 …

“월급 받아 전부 방값에” 소득 대비 월세 62%
등록자 NEWS
등록일 05.07

부동산 단기 임대 규제 따른 수요 증가 효과 미지수 주택을 임대하고 있는 메트로 밴쿠버 임차인은 소득의 절반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정보제공 사이트인 리브닷렌…

캐나다 2월 주택 착공 건수 14%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3.17

부동산 수요 높아지면서 다세대 주택 건설 비중 확대 캐나다의 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두 자릿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비용 상승으로 인한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

BC주 주택 판매, 모기지 금리 하락에도 10%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4.18

부동산 “기준 금리 하락 기대에 관망세” BC주 주택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BC부동산협회(BCREA: BC…

“사겠다” 대신 “살겠다” 대세… 월세 고공행진
등록자 NEWS
등록일 04.13

부동산 3월 임대료 전년 동기 대비 8.8% 상승 고금리와 높은 주택 가격 여파로 주택 구매를 미루는 사람이 늘면서 월세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임대료가 점차 높아지는 모양새…

프레이저 밸리 시장, 매물 증가로 시장 균형
등록자 NEWS
등록일 05.06

부동산 신규 등록 매물 전년 대비 33% 증가 프레이저 밸리 주택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매물이 크게 증가해 부족했던 공급을 보층하며 시장이 균형을 이루는 모양새다. …

캐나다, 빈부격차 커졌다…高금리·高물가에 직격탄
등록자 NEWS
등록일 04.24

경제 2015년 이후 최대로 벌어져 캐나다의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상위 소득 가구가 중·저소득 가구보다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와 높은 금리로 인해 중·저소득 가구의 …

밴쿠버 임대 시장 보고서: 2024년 4월 가격 변동과 지역 인기도
등록자 KREW
등록일 04.24

부동산 밴쿠버의 임대 시장에서 지역별 인기도와 가격 변동에 대한 최신 동향 및 향후 전망 밴쿠버의 임대 시장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2024년 4월의 임대 보고서가 그 변동성을 상세…

노보텍, 바이오테크 연구 계획에 보탬이 될 칸디다증과 류머티스성 관절염 임상시험 환경 보고서 발표
등록자 KREW
등록일 02.29

정보 바이오테크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에 기반해 임상시험 모든 단계의 첨단 및 신규 치료제 개발 가속화에 주력하는 글로벌 풀서비스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노보텍(Novotech)이 칸디다…

3월 캐나다 소비자 물가 2.9%... 휘발유, 모기지 대출금 주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4.17

부동산 중앙은행 금리 인하 가능성 ‘청신호’ 캐나다 소비자물가가 3월 반등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2.9% 상승했다. 이…

AI 시대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 개최
등록자 KREW
등록일 04.18

한국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2일(목)부터 29일(수)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 상계예술마당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

정관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 미국 출시
등록자 KREW
등록일 02.29

비즈니스 미국 크라우드펀딩 목표대비 392% 기록하며 세계 최대 비건 시장 미국서 인기 3월 중 특허 받은 홍삼 유래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3종 출시 예정 KGC인삼공사가 고기능 비건 …

최저임금 인상, 기업과 근로자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 나타나
등록자 KREW
등록일 02.29

캐나다 캐나다 BC주 켈로나 지역에서 오는 6월 예정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기업과 근로자들의 반응이 분분하다. 현재 시간당 16.75달러인 최저임금이 17.40달러로 3.9% 인상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