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드럭스, 매장 운영 정상화를 위해 철저한 복구 작업 진행 중

매장 운영 정상화를 위해 철저한 복구 작업 진행 중

최근 사이버 공격으로 5일 동안 영업을 중단했던 런던 드럭스는 안전한 온라인 운영 재개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데이터 인프라를 재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성명에서 수십억의 데이터와 코드를 검토해야 하지만 팀이 밤낮없이 작업 중이며 현재 복구에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리치먼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앨버타주, 사스캐처원주, 매니토바주에 8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요일에 발생한 보안 침해로 모든 매장이 문을 닫았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약국 환자와 LDExtra 회원을 포함한 고객 데이터베이스가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안 침해로 인한 운영 피해는 심각하며 복구 작업은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클린트 말먼 사장은 고객에게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분적인 운영 재개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런던 드럭스에 보내준 고객과 공급업체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운영 재개를 위해 책임감 있게 복구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화 라인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고객은 필요한 경우 지역 매장이나 약국에 연락하거나 영업 시간 내에 직접 방문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