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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부동산 매매 증가세,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높은 매물 수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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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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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그레이터 밴쿠버 부동산 보드에 따르면, 4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2,831건의 주택 매매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2023년 4월에는 2,741건의 매매가 기록되었다.

특히, 메트로 밴쿠버의 매물 수는 전년 대비 42.1% 증가하여 12,491건에 달했으며, 이는 10년 평균치를 16.7% 상회하는 수치다. 2020년 여름 이후 처음으로 12,000건을 넘어선 것이다.

통합 기준 주택 가격은 1,205,800달러로, 전년 대비 2.8% 상승하였으며, 3월 대비 0.8% 증가했다. 2023년 4월에 비해 64.7% 증가한 7,092건의 단독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매물이 새롭게 시장에 나왔다.

그레이터 밴쿠버 부동산 보드의 경제 및 데이터 분석 담당 이사인 앤드루 리스는, "많은 이들이 놀라워하는 가운데, 수요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10년 만에 가장 높은 차입 비용에도 불구하고 매도자들이 부동산을 매각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의 부동산 시장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향후 부동산 시장의 전망에 대한 분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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