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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밴쿠버 월세… 5년 동안 얼마나 올랐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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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도시인 밴쿠버의 월세가 5년전과 비교해 706달러(3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정보제공업체 렌탈스닷시에이(Rentals.ca)가 22일 발표한 월례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의 1침실 주택 임대료는 4월 기준 2,633달러를 기록했다.

밴쿠버의 임대료가 2023년 이후 110달러의 하락세(4%)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밴쿠버의 임대료는 여전히 캐나다 전국 수준이다.

밴쿠버의 임대료는 지난 5년 동안 큰 폭으로 상승한 뒤 2024년에 접어들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4월 1침실 기준 밴쿠버의 평균 임대료는 1,927달러로 토론토(2,254달러)와 에토비코(1,941달러)에 이어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임대료가 높았다.

이듬해인 2020년에는 1침실의 평균 임대료가 2,006달러로 전년 대비 4.1% 오르며 2위를 기록했다.

밴쿠버가 토론토를 앞지르기 시작한 것은 2022년부터였다.

2022년 4월 밴쿠버의 평균 임대료는 2,280달러를 기록하며, 토론토(2,023달러)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임대료를 가진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밴쿠버의 평균 임대료는 이후 토론토와의 격차를 더 벌리며, 2023년 4월 2,74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1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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