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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협회, 올 주택 가격 상승 전망 2.3%→4.9%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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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예상보다 2배 이상 올라… 주택 시장 반등 가능성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올해 주택 가격 상승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3개월 만에 전망치가 2배 이상 상향된 것이다.

협회는 12일 올해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이 연간 4.9% 상승해 71만468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또 올해 49만2,083건의 주택 거래가 예상되며, 이는 전년보다 10.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같은 전망치는 앞서 1월 협회가 발표한 전망치와 비교해 크게 상향된 것이다. 1월 협회는 올해 주택 가격 2.3% 상승하고 거래량은 10.4%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협회는 “지난해 기록적인 인구 증가와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 상승 등이 상향 이유”라고 설명했다.

3월 주택 시장의 회복세는 계속됐다. 협회에 따르면 3월 주택 매매 거래가 전년 동기 1.7% 증가했으며, 평균 주택 가격은 69만8,530달러로 전년보다 2% 상승했다. 반면 3월 신규 매물 등록 건수는 전월 대비 1.6% 감소했다. 공급은 적고 수요는 많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모양새다.

레리 서콰 협회장은 “3월 주택 매매 수준이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지만, 4월 초 이미 거래 활동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시점이 다가오면서 구매자들이 이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고 평가했다.

한 전문가는 “모기지 세계에서는 ‘금리(인하)를 기다리면 너무 늦을 수 있다’는 표현이 있는 만큼 금리 인하 시점이 시작될 것으로 생각되는 6월 이전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수요 증가로 주택 가치가 상승하면 금리 인하로 인한 이점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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