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중앙은행, 기준금리 5%로 동결 “좀 더 두고봐야’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경제 성장 전망치는 상향 조정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5%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10일 통화정책회의 후 기준금리를 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7월 금리를 5.0%로 인상한 뒤 지속적으로 동결해왔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안정을 향한 진적이 지속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려면 조금 더 두고 볼 필요가 있다”면서 “근원 인플레이션의 개선에 주목하는 한편 경제의 공급과 수요 간 균형, 인플레이션 기대, 임금 상승, 기업의 가격 책정 움직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고 위험이 남아 있다"면서도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근원 인플레이션이 최근 몇 달간 더 완화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6월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 영역 내에 있다”고 전했다. 경제 지표 상황에 따라 6월부터는 금리 인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신호를 내비쳤다.

한편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 성장에 대해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중앙은행은 올해 안에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지고, 2025년에는 그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인구 증가와 가계 지출 증가로 올해와 2025년 견고한 경제 성장을 기대했다.

중앙은행은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1.5%, 내년엔 2.2%, 2026년은 1.9%로 제시했다. 경제가 강해지면서 내년과 내후년에 걸쳐 초과 공급도 점진적으로 흡수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은행은 "인구 성장과 가계 지출의 회복이 강한 점을 반영했다"며 "주택에 대한 수요가 계속 활발함에 따라 주거용 투자도 강해지고 정부 지출도 확대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05 / 1 Page
RSS
임차인 5명 중 4명 “퇴거 당하면 같은 지역에 머물 곳 없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10

부동산 주민 65% 정부의 주택 정책 “효과 미비” BC주 임차인 5명 중 4명은 당장 퇴거를 당하면 같은 지역에 임대를 할 여유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Research …

ICBC, 보험자에 110달러 환급
등록자 NEWS
등록일 05.09

부동산 별도 신청 없이 5월 30일부터 지급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 / BC주정부 제공 BC자동차보험공사(ICBC)가 보험자를 대상으로 환급을 실시한다. 8일 ICBC는 이 같이 밝히고…

캐나다서 가장 비싼 주택 매물, 판매가 1000만 달러 낮췄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08

부동산 두 번에 걸쳐 가격 낮춰… 여전히 캐나다서 가장 비싼 매물 4838 Belmont Ave / REW.ca 캡처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주택 매물이 두 번에 걸쳐 판매가격을 낮췄다고 …

BC 임대 분쟁, 서면 계약의 중요성 재확인
등록자 KREW
등록일 05.07

부동산 임대 분쟁 사례에서 임차인의 서면 계약 부재로 인해 집주인이 이익을 보면서, 서면 계약의 중요성 강조 BC 주의 한 임대 분쟁은 사전 통지 부족과 서면 계약의 부재로 인해 법정 분…

“월급 받아 전부 방값에” 소득 대비 월세 62%
등록자 NEWS
등록일 05.07

부동산 단기 임대 규제 따른 수요 증가 효과 미지수 주택을 임대하고 있는 메트로 밴쿠버 임차인은 소득의 절반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정보제공 사이트인 리브닷렌…

프레이저 밸리 시장, 매물 증가로 시장 균형
등록자 NEWS
등록일 05.06

부동산 신규 등록 매물 전년 대비 33% 증가 프레이저 밸리 주택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매물이 크게 증가해 부족했던 공급을 보층하며 시장이 균형을 이루는 모양새다. …

BC주 ‘세컨더리 스위트' 지원금 접수 개시
등록자 NEWS
등록일 05.05

부동산 최대 개조 비용의 절반… 최고 4만 달러까지 지원 주거지내 추가 주거 공간을 만드는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정부 프로그램이 2일 시작됐다. BC주정부는 ‘세컨더리 스위트 인센티…

이민 가정 부모, 자녀와 주택 공동 소유 빈도 높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04

부동산 BC주 20.3%로 전국서 가장 높게 나타나. 젊은 성인 자녀를 둔 이민 가정 부모가 주택을 자녀와 공동으로 소유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일 세대 간 …

“메트로 밴쿠버 임대료, 향후 2년 동안 계속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5.03

부동산 모기지 주택공사 경제 전망 메트로 밴쿠버의 임대료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2일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는 연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가격…

밴쿠버 부동산 매매 증가세,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높은 매물 수준 기록
등록자 KREW
등록일 05.02

부동산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그레이터 밴쿠버 부동산 보드에 따르면, 4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2,831건의 주택 매매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202…

“주거주지가 아니면 단기 임대 못해요”
등록자 NEWS
등록일 05.02

부동산 장기 임대 주택 확보 vs 숙박료 상승만 부추길 것 BC주에서 단기 임대 규제가 시행에 들어갔다. BC주정부가 장기 임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단기 임대 방식의 숙박 공유…

주택 구매 희망자 72% “금리 인하 기다리고 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01

부동산 내년 혹은 내년 이후로 주택 구매 계획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캐나다인 대다수가 금리 인하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대출 금리를 위해서 주택 구매를 내년이나 그 이후로…

캐나다서 내 집 마련에 필요한 소득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4.28

부동산 “금리 안정이 주택 가격 상쇄 못해” 고정 금리 모기지 대출이 안정되고 스트레스 테스트도 일부 완화됐지만 점점 주택 시장 진입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리정보 제…

“가족의 재정 지원이나 부업 없이는 집 못사”
등록자 NEWS
등록일 04.27

부동산 소득만으로 주택 구매 불가능하다는 인식 확산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캐나다인 4명 중 1명은 2년 내 주택을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다수가 주택 구매를 …

BC주부동산협회 “주택시장 열기 하반기 뜨거워진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26

부동산 기준 금리 인하로 구매 심리 개선 영향 하반기 주택시장이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 기조가 유지…

밴쿠버 임대 시장 보고서: 2024년 4월 가격 변동과 지역 인기도
등록자 KREW
등록일 04.24

부동산 밴쿠버의 임대 시장에서 지역별 인기도와 가격 변동에 대한 최신 동향 및 향후 전망 밴쿠버의 임대 시장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2024년 4월의 임대 보고서가 그 변동성을 상세…

전국 최고 밴쿠버 월세… 5년 동안 얼마나 올랐나 보니
등록자 NEWS
등록일 04.23

부동산 올해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도시인 밴쿠버의 월세가 5년전과 비교해 706달러(3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정보제공업체 렌탈스닷…

“4분기 주택 가격 전년 대비 9%까지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4.22

부동산 올해 하반기 토론토 주택 가격이 밴쿠버 주택 가격 추월 올해 말 주택 가격이 높은 상승폭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전문 업체 로열 르페이지(Royal …

“월급 대부분 월세로 나간다”…소득 대비 월세 60% 돌파
등록자 NEWS
등록일 04.21

부동산 벌써 반등 시작한 임대차 시장, 여름에 더 오를 듯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세입자들이 고금리 여파로 내집마련을 기피하면서 월세 …

내달 단기 임대 제한, 장기 임대 공급 늘린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19

부동산 단기 임대 1만9000곳 성행… 플랫폼 업체 책임 강화 BC주정부가 장기 임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단기 임대 방식의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