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밴쿠버 빈집세, 저렴한 주택 프로젝트 4곳 지원에 활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총 960만 달러 지원금으로 334세대의 저렴한 주택 건설 예정

밴쿠버 시는 빈집세 수익을 활용해 새로운 저렴한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960만 달러가 할당되며, 이는 빈집세로부터 얻은 수익과 시의 자본 예산의 결합된 자금이다.

이러한 지원금은 커뮤니티 주택 인센티브 프로그램(CHIP) 보조금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발표에 따르면, Entre Nouse Femmes 주택 협회는 1656 Adanac Street에 위치한 97세대의 사회 주택 건설을 위해 537만 달러를 받게 되며, YWCA는 388 Slocan Street에 위치한 6층 혼합 사용 임대 주택 건물에서 구매할 36개의 주택을 위해 40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Hopehill Living in Community Society는 3321 East 5th Avenue에 위치한 노인을 위한 64세대의 비시장 임대 주택에 23만 3천 달러를, First United Church Community Ministry Society와 Lu’ma Native BCH 주택 협회는 320 East Hastings Street에 위치한 103세대의 사회 주택 프로젝트를 위해 추가로 3만 달러를 지원받게 됩니다. First United/Lu’ma Native 프로젝트는 이전에도 2022년에 CHIP 보조금 480만 달러를 받은 바 있다.

이 네 가지 보조금은 총 334세대의 저렴한 임대 주택 완공을 지원하게 된다.

켄 심 밴쿠버 시장은 "커뮤니티 주택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최근 업데이트는 많은 시민들이 직면한 주택 압박에 필수적인 완화를 제공할 것입니다. 밴쿠버 시는 더 많은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보조금 지원의 영향은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주택의 저렴함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과소평가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최근 연방 및 주정부의 프로그램 자금 조달 요건과 더 잘 일치하도록 다양한 수준의 저렴함을 가진 프로젝트의 자격을 확대하기 위해 업데이트되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05 / 1 Page
RSS
임차인 5명 중 4명 “퇴거 당하면 같은 지역에 머물 곳 없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10

부동산 주민 65% 정부의 주택 정책 “효과 미비” BC주 임차인 5명 중 4명은 당장 퇴거를 당하면 같은 지역에 임대를 할 여유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Research …

ICBC, 보험자에 110달러 환급
등록자 NEWS
등록일 05.09

부동산 별도 신청 없이 5월 30일부터 지급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 / BC주정부 제공 BC자동차보험공사(ICBC)가 보험자를 대상으로 환급을 실시한다. 8일 ICBC는 이 같이 밝히고…

캐나다서 가장 비싼 주택 매물, 판매가 1000만 달러 낮췄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08

부동산 두 번에 걸쳐 가격 낮춰… 여전히 캐나다서 가장 비싼 매물 4838 Belmont Ave / REW.ca 캡처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주택 매물이 두 번에 걸쳐 판매가격을 낮췄다고 …

BC 임대 분쟁, 서면 계약의 중요성 재확인
등록자 KREW
등록일 05.07

부동산 임대 분쟁 사례에서 임차인의 서면 계약 부재로 인해 집주인이 이익을 보면서, 서면 계약의 중요성 강조 BC 주의 한 임대 분쟁은 사전 통지 부족과 서면 계약의 부재로 인해 법정 분…

“월급 받아 전부 방값에” 소득 대비 월세 62%
등록자 NEWS
등록일 05.07

부동산 단기 임대 규제 따른 수요 증가 효과 미지수 주택을 임대하고 있는 메트로 밴쿠버 임차인은 소득의 절반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정보제공 사이트인 리브닷렌…

프레이저 밸리 시장, 매물 증가로 시장 균형
등록자 NEWS
등록일 05.06

부동산 신규 등록 매물 전년 대비 33% 증가 프레이저 밸리 주택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매물이 크게 증가해 부족했던 공급을 보층하며 시장이 균형을 이루는 모양새다. …

BC주 ‘세컨더리 스위트' 지원금 접수 개시
등록자 NEWS
등록일 05.05

부동산 최대 개조 비용의 절반… 최고 4만 달러까지 지원 주거지내 추가 주거 공간을 만드는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정부 프로그램이 2일 시작됐다. BC주정부는 ‘세컨더리 스위트 인센티…

이민 가정 부모, 자녀와 주택 공동 소유 빈도 높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04

부동산 BC주 20.3%로 전국서 가장 높게 나타나. 젊은 성인 자녀를 둔 이민 가정 부모가 주택을 자녀와 공동으로 소유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일 세대 간 …

“메트로 밴쿠버 임대료, 향후 2년 동안 계속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5.03

부동산 모기지 주택공사 경제 전망 메트로 밴쿠버의 임대료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2일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는 연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가격…

밴쿠버 부동산 매매 증가세,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높은 매물 수준 기록
등록자 KREW
등록일 05.02

부동산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그레이터 밴쿠버 부동산 보드에 따르면, 4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2,831건의 주택 매매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202…

“주거주지가 아니면 단기 임대 못해요”
등록자 NEWS
등록일 05.02

부동산 장기 임대 주택 확보 vs 숙박료 상승만 부추길 것 BC주에서 단기 임대 규제가 시행에 들어갔다. BC주정부가 장기 임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단기 임대 방식의 숙박 공유…

주택 구매 희망자 72% “금리 인하 기다리고 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01

부동산 내년 혹은 내년 이후로 주택 구매 계획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캐나다인 대다수가 금리 인하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대출 금리를 위해서 주택 구매를 내년이나 그 이후로…

캐나다서 내 집 마련에 필요한 소득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4.28

부동산 “금리 안정이 주택 가격 상쇄 못해” 고정 금리 모기지 대출이 안정되고 스트레스 테스트도 일부 완화됐지만 점점 주택 시장 진입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리정보 제…

“가족의 재정 지원이나 부업 없이는 집 못사”
등록자 NEWS
등록일 04.27

부동산 소득만으로 주택 구매 불가능하다는 인식 확산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캐나다인 4명 중 1명은 2년 내 주택을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다수가 주택 구매를 …

BC주부동산협회 “주택시장 열기 하반기 뜨거워진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26

부동산 기준 금리 인하로 구매 심리 개선 영향 하반기 주택시장이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 기조가 유지…

밴쿠버 임대 시장 보고서: 2024년 4월 가격 변동과 지역 인기도
등록자 KREW
등록일 04.24

부동산 밴쿠버의 임대 시장에서 지역별 인기도와 가격 변동에 대한 최신 동향 및 향후 전망 밴쿠버의 임대 시장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2024년 4월의 임대 보고서가 그 변동성을 상세…

전국 최고 밴쿠버 월세… 5년 동안 얼마나 올랐나 보니
등록자 NEWS
등록일 04.23

부동산 올해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도시인 밴쿠버의 월세가 5년전과 비교해 706달러(3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정보제공업체 렌탈스닷…

“4분기 주택 가격 전년 대비 9%까지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4.22

부동산 올해 하반기 토론토 주택 가격이 밴쿠버 주택 가격 추월 올해 말 주택 가격이 높은 상승폭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전문 업체 로열 르페이지(Royal …

“월급 대부분 월세로 나간다”…소득 대비 월세 60% 돌파
등록자 NEWS
등록일 04.21

부동산 벌써 반등 시작한 임대차 시장, 여름에 더 오를 듯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세입자들이 고금리 여파로 내집마련을 기피하면서 월세 …

내달 단기 임대 제한, 장기 임대 공급 늘린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19

부동산 단기 임대 1만9000곳 성행… 플랫폼 업체 책임 강화 BC주정부가 장기 임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단기 임대 방식의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