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주거비 지원 혜택 발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저소득층 노인 대상 430달러 주거비 일회성 지원금 발표



BC주정부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일회성으로 430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라비 칼론 주거 장관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자동으로 지급되며 대상자들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이번 결정은 주거 보조금 프로그램인 SAFER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의 소득 기준을 현재의 33,000달러에서 37,240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등의 변화를 포함한다. 또한, 노인들이 받는 임대 보조금의 금액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임대료 상한선을 매년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조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BC 그린파티 대표인 소냐 퍼스텐노는 이번 조치가 긍정적인 발전이긴 하지만 충분치 않다며, 개인 기준으로는 45,000달러, 커플은 50,000달러로 자격 기준을 더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조치는 매달 임대료 지불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시도이지만, 퍼스텐노는 "일회성 혜택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비효율적이고 단기적"이라며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칼론 장관은 이번 개선안이 "제한된 예산 내에서 최선을 다한 대응"이라며, 이 외에도 임대인 세액 공제와 저렴한 주택 옵션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인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치로 인해 SAFER 프로그램 참여 노인 수가 25,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48 / 36 Page
RSS
젊은 캐나다인, 계획보다 첫 주택 앞당겨 구매
등록자 NEWS
등록일 03.31

부동산 급등하는 집값에 미리 구매 성향 젊은 캐나다인을 중심으로 생애 첫 주택을 계획보다 앞당겨 구매하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파르게 오르는 집 값에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이득…

100만 달러 이상 주택 매물 점유율 가장 높은 도시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5.23

부동산 델타 매물 가운데 80.5%가 100만 달러 이상 캐나다에서 100만 달러 이상 주택 매물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도시가 델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포인트투홈스(P…

BC주,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저가 임대 주택 추가 건설
등록자 NEWS
등록일 05.25

부동산 지자체·비영리기관 협력해 2000채 지원 BC주정부 제공 BC주정부가 메트로 밴쿠버에 저가 임대 주택이 추가 건설한다.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은 이날 주정부, 메트로 밴쿠버 지자…

임차인 절반 인상 “위치보다는 가격”
등록자 NEWS
등록일 03.25

부동산 BC주, 온토라오주서 앨버타주 이주 늘어 BC주 임차인 대다수가 주택 임대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위치보다는 가격을 꼽았다. BC주에서 앨버타주로 이주가 많아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4월 신규 주택 건설 감소… “하반기 추가 감소할 것”
등록자 NEWS
등록일 05.17

부동산 주요 도시 매매 시장 약화, 건설비용 상승, 고금리 등 반영 4월 신규 주택 건설이 소폭 감소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는 15일 발표한 월례 보고서를 통해 연간 주택 착공이 …

“가족의 재정 지원이나 부업 없이는 집 못사”
등록자 NEWS
등록일 04.27

부동산 소득만으로 주택 구매 불가능하다는 인식 확산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캐나다인 4명 중 1명은 2년 내 주택을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다수가 주택 구매를 …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주택시장 관망세 속 매물 적체?
등록자 NEWS
등록일 06.19

부동산 5월 전국 부동산 매물 증가하고 거래량 감소... "하반기는 다를 것"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한층 더 짙어진 한 달이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

“집주인이 집을 보여줄 수 없다면 의심해보세요”
등록자 NEWS
등록일 04.07

부동산 월세 사기 유형과 대처 요령 봄 이사철을 맞아 월세 등 부동산을 구하는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행각이 만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인터넷 매체에서 불법 사기 유형과 대처 요령을 …

임차인 5명 중 4명 “퇴거 당하면 같은 지역에 머물 곳 없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10

부동산 주민 65% 정부의 주택 정책 “효과 미비” BC주 임차인 5명 중 4명은 당장 퇴거를 당하면 같은 지역에 임대를 할 여유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Research …

유학생 부적합 주택 거주율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5.27

부동산 거주비용 증가로 침실 공유 등 찾아 거주 비용이 증가하면서 유학생들이 ‘부적합(unsuitable)’한 거주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

주택 구매 희망자 72% “금리 인하 기다리고 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01

부동산 내년 혹은 내년 이후로 주택 구매 계획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캐나다인 대다수가 금리 인하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대출 금리를 위해서 주택 구매를 내년이나 그 이후로…

BC주, ‘온라인 건축 허가 허브’ 런칭
등록자 NEWS
등록일 05.29

부동산 12개 지차체와 2개 원주민 지자체와 연동 BC주정부 제공 BC주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건축 허가 허브(Building Permit Hub)’를 설치 시범 …

메트로 밴쿠버 평균 객실요금 317달러… 전년비 40% 올랐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6.24

부동산 5월 캐나다 도시 가운데 점유율 최고 메트로 밴쿠버 호텔 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통상 호텔업계가 하반기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향이 있지만, 조금 이른 시점부터 훈풍이 불고…

“프레이저 밸리 주택 매물, 5년래 최고치”
등록자 NEWS
등록일 06.09

부동산 주택 매매량 전년보다 소폭 상승, 전달보다는 감소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주택 매물이 2019년 9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증가했다. 주택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보다 균형 잡힌 시장 조…

캐나다, 1월 GDP 0.6% 성장… 경제계 예상 웃돌아
등록자 NEWS
등록일 03.30

부동산 중앙은행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져 캐나다의 1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경제계의 예상을 웃돌았다. 28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캐나다의 실질 국내총생산이 전년보다…

패툴로브리지·브로드웨이 노선 프로젝트 지연
등록자 NEWS
등록일 05.26

부동산 비용 증가 불가피할 듯 BC주정부 제공 BC주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패툴로 브리지(Pattullo Bridge) 교체와 브로드웨이(Broadway) 스카이트레인 확장 프로젝트가 지…

내셔널 은행 주택 가격 지수, 4월 안정세 유지
등록자 KREW
등록일 05.22

부동산 월간 상승세 속 일부 도시 하락세 보여 내셔널 은행 종합 주택 가격 지수는 계절적 요인을 조정한 결과, 3월과 비교해 안정세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두 달간의 지속적인 상승 이후 …

프레이저 밸리, 매매는 ‘주춤’ 거래는 ‘활발’
등록자 NEWS
등록일 04.09

부동산 “여전히 금리 인하 기다리는 잠재적 구매자 많아” 프레이저 밸리의 매물이 크게 늘면서 3월 중에서는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구매자들의 선택권이 많아졌다. 4일…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주거비 지원 혜택 발표
등록자 KREW
등록일 04.09

부동산 저소득층 노인 대상 430달러 주거비 일회성 지원금 발표 BC주정부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일회성으로 430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연방 정부, 임차인 신용 점수 개선 및 보호 조치 발표
등록자 KREW
등록일 03.27

부동산 임대 기록 활용으로 임차인의 주택 구입 기회 확대 및 임차인 보호 기금과 권리장전 도입 연방 정부가 임대 기록을 신용 점수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면서, 임대료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