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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매매는 ‘주춤’ 거래는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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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금리 인하 기다리는 잠재적 구매자 많아”



프레이저 밸리의 매물이 크게 늘면서 3월 중에서는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구매자들의 선택권이 많아졌다.

4일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FVREB)가 발표한 월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지역 내 거래된 주택은 총 1,395건으로 예상보다는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2월보다는 13% 증가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10년 평균 3월 매매량 기준으로 보면 31% 낮은 수준이다.

매물은 크게 늘었다. 3월 신규 매물은 7% 증가한 2,986건을 기록했으며, 총 활성 매물은 6,197건으로 전달과 비교해서는 11%, 전년과 비교해서는 37% 증가했다.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은 23%로 여전히 판매자 중심 시장이었다. 일반적으로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이 12%와 20% 사이일 때 균형 시장으로 평가된다.

보고서는 “재고 구축을 통해 구매자가 1년 전과 비교해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됐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금리 인하를 기다리는 잠재 구매자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주택 평균 판매 일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단독 주택의 경우는 2월 35일에서 27일로 단축됐다. 아파트와 타운홈 역시 각각 26일과 20일로 전달보다 크게 감소했다.

주택 가격은 소폭 상승하며 2월보다 1.4%,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4.6% 상승했다.

3월 벤치마크 가격 기준 단독주택은 151만7,100달러였다. 타운홈과 아파트는 각각 84만6,900달러와 55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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