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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인구 성장률 1년 사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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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인구 성장률 1년 사이 ‘급락’앨버타, 온타리오, PEI 인구 ‘전국 평균 이상’
캐나다 인구가 최대 연간 성장률을 보였다. 역시 이민자들의 기여도가 커 글로벌 선진 7개 국가(G7) 중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다. 주목할 부분은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 덧붙여 BC주 인구 성장률이 1년 사이 급락했다는 점이다. 통계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국 인구의 중간 연령은 40.8세를 기록했다. 벌써 중년에 접어든 국가가 됐다. 65세 이상 노인들의 비중도 17.5%로 전년대비 0.4%p 정도 늘었다. 캐나다 전국 인구 증가율은 2017/2018년도 연간 1.4%에서 2018/2019년 1.42%로 늘었다. 인구가 빠르게 증가, 전국 성장률을 웃도는 곳으로는 앨버타(1.63%), 온타리오(1.72%), PEI(2.17%) 등 3곳에 불과했다. 반면 BC주는 인구가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연간 성장률 1.55%에서 올해 1.39%로 뚝 떨어졌다. 구체적 수치를 보면, 캐나다 전국 인구 추정치는 3758만 여 명에 이른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53만 여 명이 늘었다. 전국에서 100세 이상에 접어든 주민들 수도 처음으로 1만 명이 넘어섰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현재 전체 노인들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물론 이민자들의 역할이 컸다. 영주권자나 임시 거주자들이다. 인구 성장의 82.2%는 이들의 몫이다. 출생과 사망자 사이의 격차는 인구 증가에서 17.8%밖에 안 됐다. 2018/2019년을 볼 때 캐나다는 31만 여 명 이민자를 받아들였다.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15/2016년을 보면, 캐나다는 32만 여 명의 영주권자를 유입했다. 여기에는 3만 명의 시리안 난민도 포함된다. 비 영주권자를 보면 2018/2019년도에 17만 여 명이 늘어났다. 물론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취업이민이나 유학 비자 소지자들이 증가한 것. 지역 별로 볼 때, 캐나다 중부 지역과 준주에서는 젊은 층 비중이 가장 높았다.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의 경우 65세 이산 노인들의 비중이 21.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그렇지만 준주인 누나바트에서는 3명 가운데 1명이 0~14세 사이(31.8%) 였다. 가장 큰 이유는 캐나다 다른 곳보다 평균 수명이 짧지만 출생은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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