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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임차인 신용 점수 개선 및 보호 조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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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K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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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기록 활용으로 임차인의 주택 구입 기회 확대 및 임차인 보호 기금과 권리장전 도입

연방 정부가 임대 기록을 신용 점수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면서, 임대료를 성실히 지불해 온 사람들에게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장기 임차인 지지자가 말했다.

이 계획은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발표한 임차인 지원 방안 중 하나로, 임차인 보호 기금 및 임차인 권리장전도 포함된다. 트뤼도 총리는 임차인의 임대 기록이 신용 점수에 반영되어 주택 구매자에게 더 나은 모기지 승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는 4월 16일 발표될 연방 예산안의 일부로, 임차인을 위한 1,500만 달러의 보호 기금과 캐나다 임차인 권리장전을 포함하고 있다. 이 권리장전은 임대료 기록 공개와 임대 계약의 표준화를 목표로 한다.

하지만 퀘벡 정부는 이러한 연방 정부의 조치가 주 정부의 권한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연방 정부는 대신 임시 이민자 및 난민 신청자 수를 줄여 주택 시장에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임차인과 주택 구매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지만, 제안된 조치가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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