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부동산 2월 밴쿠버 호텔 객실료 가장 비싸고 가장 붐볐다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4.03.24 16:16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메트로 밴쿠버 1년 새 호텔 객실료 6% 상승 호텔 객실료가 1년 새 크게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부동산 전문 분석기관인 코스타(CoSta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메트로 밴쿠버의 호텔 점유율은 73.5%로 캐나다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광역 토론토(GTA)는 66.9%, 오타와-가티노 62.5%, 몬트리올 57.8% 등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밴쿠버의 2월 평균 호텔 객실료는 1박을 기준으로 213.73달러로 토론토(208.48달러), 오타와(194.47달러), 몬트리올(187.81달러) 등과 비교해 높게 나타났다. 가격 상승 속도도 다른 지역과 비교해 빨랐다. 2월 메트로 밴쿠버의 호텔 객실료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2%의 상승폭을 보였다. 객실료 상승률은 토론토에서 2.6%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다른 캐나다 주요 도시의 호택 객실료가 전과 비슷하거나 하락한 점과는 대조적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캐나다 전국의 2월 호텔 점유율은 58%로 1년 전 59.6%보다 일부 하락했다. 또 객실 요금은 2023년 174.85달러와 비교해 3.8% 상승했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코스타의 로라 백스터 분석가는 “주중보다 주말에 지표가 더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휴가 여행자가 계속해서 재량 지출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한편 평일 점유율은 지난해 2월과 비교해 약간 낮은 수준을 기록해, 출장으로 인한 호텔 소비는 전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객실료 상승으로 점유율 감소에도 호텔의 수익율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