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2월 밴쿠버 호텔 객실료 가장 비싸고 가장 붐볐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메트로 밴쿠버 1년 새 호텔 객실료 6% 상승



호텔 객실료가 1년 새 크게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부동산 전문 분석기관인 코스타(CoSta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메트로 밴쿠버의 호텔 점유율은 73.5%로 캐나다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광역 토론토(GTA)는 66.9%, 오타와-가티노 62.5%, 몬트리올 57.8% 등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밴쿠버의 2월 평균 호텔 객실료는 1박을 기준으로 213.73달러로 토론토(208.48달러), 오타와(194.47달러), 몬트리올(187.81달러) 등과 비교해 높게 나타났다.

가격 상승 속도도 다른 지역과 비교해 빨랐다. 2월 메트로 밴쿠버의 호텔 객실료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2%의 상승폭을 보였다.

객실료 상승률은 토론토에서 2.6%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다른 캐나다 주요 도시의 호택 객실료가 전과 비슷하거나 하락한 점과는 대조적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캐나다 전국의 2월 호텔 점유율은 58%로 1년 전 59.6%보다 일부 하락했다. 또 객실 요금은 2023년 174.85달러와 비교해 3.8% 상승했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코스타의 로라 백스터 분석가는 “주중보다 주말에 지표가 더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휴가 여행자가 계속해서 재량 지출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한편 평일 점유율은 지난해 2월과 비교해 약간 낮은 수준을 기록해, 출장으로 인한 호텔 소비는 전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객실료 상승으로 점유율 감소에도 호텔의 수익율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3 / 133 Page
RSS
“관광객 수요 맞춰 호텔 공급 늘려야”
등록자 NEWS
등록일 03.15

부동산 공급 부족으로 객실 비용만 고공행진 BC주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호텔 개발을 늘려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업체 애비슨영은 지난 7일 보고서를 통해 밴쿠버의 202…

“주거주지가 아니면 단기 임대 못해요”
등록자 NEWS
등록일 05.02

부동산 장기 임대 주택 확보 vs 숙박료 상승만 부추길 것 BC주에서 단기 임대 규제가 시행에 들어갔다. BC주정부가 장기 임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단기 임대 방식의 숙박 공유…

캐나다서 가장 비싼 주택 매물, 판매가 1000만 달러 낮췄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08

부동산 두 번에 걸쳐 가격 낮춰… 여전히 캐나다서 가장 비싼 매물 4838 Belmont Ave / REW.ca 캡처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주택 매물이 두 번에 걸쳐 판매가격을 낮췄다고 …

IKEA, 매주 목요일 주요 메뉴 50% 할인 실시
등록자 KREW
등록일 02.29

캐나다 IKEA의 방문은 그 유명한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 스웨덴식 미트볼 접시나 피쉬 앤 칩스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가구 대기업인 IKEA가 생활비 …

캐나다 2월 주택매매 전년비 20%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3.20

부동산 “금리 인하로 인한 경쟁 피하려는 구매자 몰려” 캐나다 전국의 2월 주택 매매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7%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

캐나다 일자리 4만1000개 발생… 실업률은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3.10

경제 가파른 인구 증가로 고용시장 악화 캐나다에 일자리가 증가했지만 인구 증가로 실업률은 오히려 상승했다. 일자리 증가보다 인구가 더 크게 늘어서다. 캐나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고용보…

에어비앤비 “단기 임대는 정부 입장에서 주요한 세수원”
등록자 NEWS
등록일 03.27

부동산 "BC주서만 발생한 세금 9300만달러" 주장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지난해 BC주에서 발생한 세금 규모를 공개했다. 26일 에어비앤비는 블로그를 통해 2023년 BC주에서는 지…

“4분기 주택 가격 전년 대비 9%까지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4.22

부동산 올해 하반기 토론토 주택 가격이 밴쿠버 주택 가격 추월 올해 말 주택 가격이 높은 상승폭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전문 업체 로열 르페이지(Royal …

밴쿠버 주택 시장 거래량 줄고 매물 늘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04

부동산 매물 전년비 23% 증가… “구매자 선택권 넓어져” 밴쿠버 주택 거래량의 상승세가 꺾였다. 매물이 늘면서 구매자들은 한결 선택권이 넓어지고 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는 3월 월…

“주택 격차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130만호 지어야”
등록자 NEWS
등록일 04.14

부동산 캐나다 의회예산처 보고서 캐나다의 주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주택 130만호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의회예산처(PBO)는 지난 11일 보고서를 통해…

서울시, 힘든 집안일 도와주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확대
등록자 KREW
등록일 03.07

한국 - 일환…육아와 가사노동에 지친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 일‧생활 균형 지원 - 대상 6천 가구→1만 가구, 이용횟수 6회→10회 확대해 질 높은 가사서비스 제공 - 서울거주 중위…

부동산협회, 올 주택 가격 상승 전망 2.3%→4.9% 상향조정
등록자 NEWS
등록일 04.15

부동산 1월 예상보다 2배 이상 올라… 주택 시장 반등 가능성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올해 주택 가격 상승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3개월 만에 전망치가 2배 이상 상향된 것이다.…

최저임금 인상, 기업과 근로자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 나타나
등록자 KREW
등록일 02.29

캐나다 캐나다 BC주 켈로나 지역에서 오는 6월 예정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기업과 근로자들의 반응이 분분하다. 현재 시간당 16.75달러인 최저임금이 17.40달러로 3.9% 인상될 예…

전국 최고 밴쿠버 월세… 5년 동안 얼마나 올랐나 보니
등록자 NEWS
등록일 04.23

부동산 올해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도시인 밴쿠버의 월세가 5년전과 비교해 706달러(3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정보제공업체 렌탈스닷…

2월 밴쿠버 호텔 객실료 가장 비싸고 가장 붐볐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3.24

부동산 메트로 밴쿠버 1년 새 호텔 객실료 6% 상승 호텔 객실료가 1년 새 크게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부동산 전문 분석기관인 코스타(CoSta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관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 미국 출시
등록자 KREW
등록일 02.29

비즈니스 미국 크라우드펀딩 목표대비 392% 기록하며 세계 최대 비건 시장 미국서 인기 3월 중 특허 받은 홍삼 유래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3종 출시 예정 KGC인삼공사가 고기능 비건 …

BC주 주택 판매, 모기지 금리 하락에도 10%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4.18

부동산 “기준 금리 하락 기대에 관망세” BC주 주택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BC부동산협회(BCREA: BC…

“사겠다” 대신 “살겠다” 대세… 월세 고공행진
등록자 NEWS
등록일 04.13

부동산 3월 임대료 전년 동기 대비 8.8% 상승 고금리와 높은 주택 가격 여파로 주택 구매를 미루는 사람이 늘면서 월세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임대료가 점차 높아지는 모양새…

밴쿠버 주요 뉴스 10선 요약
등록자 KREW
등록일 03.05

캐나다 1. 온타리오 우드스탁에서 발생한 스쿨버스 전복 사건: 우드스탁에서 스쿨버스가 전복되어 다섯 명의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도로 안전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켰다. 2. 루…

8개월 만에 물가상승률 최저… 금리 인하 기대감 ↑
등록자 NEWS
등록일 03.21

경제 "임대료, 모기지 대출 상환이 상승 주도" 캐나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둔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9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