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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상업용 부동산 투자처 선호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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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감소에도 여전히 인기



밴쿠버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 회사인 알털스 그룹의 21일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업 부동산 시장으로 꼽혔다. 2위와 3위는 토론토와 오타와가 각각 차지했다.

2023년 기준 밴쿠버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 규모는 총 84억 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거의 절반(48%) 감소했다.

이 같은 급격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보고서는 투자자들이 “조심스럽게 낙관적”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상업 부동산 전문 중개 기업인 CBRE의 부사장 토니 쿼트린은 “밴쿠버(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 욕구가 ’캐나다 모든 시장에서 가장 강력하다”며 “공급량이 여전히 적고 캐나다의 다른 지역만큼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등 안정적인 시장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전국적으로 투자 활동이 둔화했다”면서 “그러나 2024년 하반기 금리 인사가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이 잠재적 반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형별로는 산업 부동산이 지난해 투자액이 2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보다 4% 감소한 것이지만 모든 부동산 유형 가운데 가장 높은 투자다.

산업 가용성 비율은 지난해 4분기에 3.1%를 기록했다. 시장에 나와 있는 신규 공급량 63만3,546평방피트 가운데 77%가 사전 임대되었다. 이 외에도 350만 평팡 피트의 신규 공급이 추가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 중 61%는 사전 임대가 완료된 상태다.

한편 보고서는 주목할 만한 소매 상업용 부동산 프로젝트로 어매이징 브렌트우드, 로히드 타운 센터, 오크리지 센터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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