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캐나다 스몰 BIZ 오너 고충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19.10.03 20:09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캐나다 스몰 BIZ 오너 고충 노동시간, 스트레스 ‘늘고’…취미 포기 자신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다 보면, 개인 생활을 챙기기 힘들기 마련이다. 더욱이 캐나다에서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한다면 휴가와 친구와 교류 등에도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CIBC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여름 휴가를 묻는다면, 수많은 캐나다인 경영인들이 “무슨 휴가?”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경영자 10명 가운데 4명(39%)은 2019년을 기준, 휴가가 아예 없었거나 거의 휴가를 가지 못했다. 게다가 사업을 시작한 이후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여가 시간은 줄었다. 이 같은 설문결과는 수치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캐나다인 65%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노동 시간이 늘었다고 대답했다. 61%는 현행 스트레스가 더 많아졌다는 것. 응답자 절반 이상(54%)은 자신의 취미생활이나 여가 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을 포기했다. 60%는 필요할 때 쉴 수 없어서 힘들어했다. 앤드류 턴불 부사장은 “경영인들은 자신의 사업체가 부드럽고 수익을 내면서 굴러갈 수 있도록 수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점이 자신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는 장애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장부 기록이나 회계, 월급 정리 등에 사용되는 시간이 문제가 된다. 비즈니스 오너들은 너무나 많은 시간을 여기에 지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캐나다 경영인들은 만약 여가 시간을 갖게 된다면 52%가 여행을, 10명중 4명은 친구와 교류를, 35%는 취미생활을, 28%는 여유를 즐기겠다고 대답했다. <사진=CIBC 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