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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밴쿠버-인천 5월부터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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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10월까지는 주 10회 운항
“엔데믹 이후 급증하는 여행 수요 대응 차원”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밴쿠버와 토론토 등 다음달부터 캐나다 노선 증편을 진행한다. 최근 엔데믹 이후 급증하는 여행 수요 대응 차원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밴쿠버-인천 노선을 오는 5월 20일부터 주 7회에서 주 9회로 늘리며, 7월부터는 10월 25일까지는 주 10회로 증편한다.

이에 따라 5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밴쿠버-인천 노선이 2회로 늘어난다. 증편된 비행기의 출발 시간은 새벽 1시며, 한국에는 익일 새벽 4시 20분께 도착하게 된다고.

캐나다 국내 항공사도 한국 간의 노선을 확대한다. 에어캐나다는 올 6월부터 몬트리올-인천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 앞서 웨스트젯은 캘거리-인천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다.

한편 캐나다는 한국 관광객과 해외 유학 등으로 인기가 많은 노선이다. 한국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캐나다 여행객은 지난 2015년 42만7804명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2023년에는 74만5747명까지 늘었다.

대한항공의 이번 캐나다 증편은 우선 엔데믹 이후 늘어난 해외 여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일본과 동남아 노선 등 기존 인기 여행지들의 경우 작년에 여행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올해부터는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미 모든 항공사들이 해당 지역 노선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다른 항공사들이 띄우지 않는 캐나다 노선을 확대하며 새 여행 수요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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