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캐나다 2월 주택 착공 건수 14% 증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수요 높아지면서 다세대 주택 건설 비중 확대



캐나다의 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두 자릿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비용 상승으로 인한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는 15일 계절 조정 연율 기준으로 2월 주택 착공이 전달보다 14% 증가한 25만3,468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로는 11% 증가다. 주택 유형별로는 다세대 주택이 16% 늘어난 반면 단독 주택 착공은 14% 감소했다.

밥 듀건 CMH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국적인 주택 부족이 계속됨에 따라 다세대 주택 건설로 주택 건설 경향이 계속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밴쿠버에서 올해 79%의 증가세를 보인 반면 몬트리올에서는 31%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월 밴쿠버의 신규 주택 건설 수는 2,708건이었으며, 이 중 다세대 주택 착공이 2,566건이었다.

CMHC와 분석가들은 높은 금리와 노동력 부족으로 건축 속도가 둔화하면서 올해 주택 착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설 둔화를 만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6월 이후 주택 시장의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51 / 36 Page
RSS
BC주, ‘온라인 건축 허가 허브’ 런칭
등록자 NEWS
등록일 05.29

부동산 12개 지차체와 2개 원주민 지자체와 연동 BC주정부 제공 BC주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건축 허가 허브(Building Permit Hub)’를 설치 시범 …

로히드 스카이트레인역 인근 7개 타워 건설 제안
등록자 NEWS
등록일 06.03

부동산 코퀴틀람 컬리지 인근 부지 2500세대 로히드 스카이트레인역 인근 7개 고층 콘도에 대한 개발 심의가 이뤄지고 있다. 27일 코퀴틀람 시의회는 516-566 브룩미어 애비뉴(Bro…

BC주 주택 판매, 모기지 금리 하락에도 10%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4.18

부동산 “기준 금리 하락 기대에 관망세” BC주 주택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BC부동산협회(BCREA: BC…

임차인 5명 중 4명 “퇴거 당하면 같은 지역에 머물 곳 없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10

부동산 주민 65% 정부의 주택 정책 “효과 미비” BC주 임차인 5명 중 4명은 당장 퇴거를 당하면 같은 지역에 임대를 할 여유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Research …

첫 주택 구매 시 가족으로 받는 지원 평균 10만 달러
등록자 NEWS
등록일 06.28

부동산 BC주는 평균 20만 달러 돌파 캐나다에서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다운페이먼트를 위해 가족으로부터 지원 받는 금액이 평균 10만 달러를 넘어섰다. 캐나다 임페리얼 상업은행(CIBC…

임차인 절반 인상 “위치보다는 가격”
등록자 NEWS
등록일 03.25

부동산 BC주, 온토라오주서 앨버타주 이주 늘어 BC주 임차인 대다수가 주택 임대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위치보다는 가격을 꼽았다. BC주에서 앨버타주로 이주가 많아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메트로 밴쿠버 평균 객실요금 317달러… 전년비 40% 올랐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6.24

부동산 5월 캐나다 도시 가운데 점유율 최고 메트로 밴쿠버 호텔 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통상 호텔업계가 하반기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향이 있지만, 조금 이른 시점부터 훈풍이 불고…

100만 달러 이상 주택 매물 점유율 가장 높은 도시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5.23

부동산 델타 매물 가운데 80.5%가 100만 달러 이상 캐나다에서 100만 달러 이상 주택 매물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도시가 델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포인트투홈스(P…

BC주,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저가 임대 주택 추가 건설
등록자 NEWS
등록일 05.25

부동산 지자체·비영리기관 협력해 2000채 지원 BC주정부 제공 BC주정부가 메트로 밴쿠버에 저가 임대 주택이 추가 건설한다.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은 이날 주정부, 메트로 밴쿠버 지자…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주택시장 관망세 속 매물 적체?
등록자 NEWS
등록일 06.19

부동산 5월 전국 부동산 매물 증가하고 거래량 감소... "하반기는 다를 것"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한층 더 짙어진 한 달이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

캐나다 2월 주택 착공 건수 14%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3.17

부동산 수요 높아지면서 다세대 주택 건설 비중 확대 캐나다의 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두 자릿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비용 상승으로 인한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

유학생 부적합 주택 거주율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5.27

부동산 거주비용 증가로 침실 공유 등 찾아 거주 비용이 증가하면서 유학생들이 ‘부적합(unsuitable)’한 거주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

“집주인이 집을 보여줄 수 없다면 의심해보세요”
등록자 NEWS
등록일 04.07

부동산 월세 사기 유형과 대처 요령 봄 이사철을 맞아 월세 등 부동산을 구하는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행각이 만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인터넷 매체에서 불법 사기 유형과 대처 요령을 …

“프레이저 밸리 주택 매물, 5년래 최고치”
등록자 NEWS
등록일 06.09

부동산 주택 매매량 전년보다 소폭 상승, 전달보다는 감소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주택 매물이 2019년 9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증가했다. 주택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보다 균형 잡힌 시장 조…

주택 구매 희망자 72% “금리 인하 기다리고 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5.01

부동산 내년 혹은 내년 이후로 주택 구매 계획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캐나다인 대다수가 금리 인하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대출 금리를 위해서 주택 구매를 내년이나 그 이후로…

캐나다 개정된 자본소득세 25일 발효
등록자 NEWS
등록일 06.27

부동산 “성공에 대한 처벌”이라며 비난 여론 여전 특정 자본을 처분할 때 발생하는 양도 소득에 부과되던 ‘자본소득세(Capital Gains Tax)’가 올랐다. 여기서 말하는 특정 자본…

연방 정부, 임차인 신용 점수 개선 및 보호 조치 발표
등록자 KREW
등록일 03.27

부동산 임대 기록 활용으로 임차인의 주택 구입 기회 확대 및 임차인 보호 기금과 권리장전 도입 연방 정부가 임대 기록을 신용 점수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면서, 임대료를 성…

내셔널 은행 주택 가격 지수, 4월 안정세 유지
등록자 KREW
등록일 05.22

부동산 월간 상승세 속 일부 도시 하락세 보여 내셔널 은행 종합 주택 가격 지수는 계절적 요인을 조정한 결과, 3월과 비교해 안정세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두 달간의 지속적인 상승 이후 …

캐나다, 1월 GDP 0.6% 성장… 경제계 예상 웃돌아
등록자 NEWS
등록일 03.30

부동산 중앙은행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져 캐나다의 1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경제계의 예상을 웃돌았다. 28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캐나다의 실질 국내총생산이 전년보다…

패툴로브리지·브로드웨이 노선 프로젝트 지연
등록자 NEWS
등록일 05.26

부동산 비용 증가 불가피할 듯 BC주정부 제공 BC주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패툴로 브리지(Pattullo Bridge) 교체와 브로드웨이(Broadway) 스카이트레인 확장 프로젝트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