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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수요 맞춰 호텔 공급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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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부족으로 객실 비용만 고공행진



BC주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호텔 개발을 늘려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업체 애비슨영은 지난 7일 보고서를 통해 밴쿠버의 2023년 호텔 일일 평균 객실 요금이 전년보다 13.8% 오른 266.59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메트로 밴쿠버 호텔은 3월 말까지 보통 비수기로 분류돼 요금이 일부 저렴하지만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면 가격이 상승한다. 보고서는 올해 지난해 갱신한 하절기 최고 요금의 기록이 올해에도 쉽게 깨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도 밴쿠버의 호텔 객실 요금은 평균 347.08달러였다. 월별로 가장 호텔요금이 저렴한 시가는 1월과 2월 3월 순이었다. 이후 7월에 정점을 찍는다.

이처럼 호텔 객실 요금은 치솟는 이유로는 공급 부족 문제가 지적됐다. 지난해 12월을 기준 BC주를 통해 캐나다에 입국하는 외국인 수는 전년 대비 25.1%가 증가했다.

이는 펜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여전히 5.5% 적은 수치지만, 현재의 성장 추세가 게속된다면 곧 사상 최고의 방문자가 BC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요가 급등하면서 호텔 개발과 공급이 발맞춰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관광청 산하 데스티내이션 밴쿠버의 로이스 췬 최고 경영자는 “2050년까지 BC주 내에 2만 개의 새로운 호텔 객실이 필요하며 이 가운데 1만 개는 밴쿠버에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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