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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택시장 코너 돌다”



전국 각 주 ‘플러스’ 경제 성장…BC주도 1.7%

BC 집값 올해 -2.8%, 거래량 -4.4% 감소후 상승

앨버타 부동산 거래 올해 1.4% 후 11.1% 급등





요즘 캐나다 경제에서 부동산 시장의 영향을 빼놓을 수 없다. 그만큼 GDP는 물론 다양한 측면에서 파급효과를 낳고 있다. TD이코노믹스가 내놓은 최근 전국 각 주별 경제 전망에서도 부동산 시장의 영향력은 확인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전국적으로 각 주 별 경제는 올해 초 약세 출발에서 확연히 반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제는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올해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게 된다. 성장률만 놓고 보면 뉴 브런즈윅의 0.6%와 퀘벡의 2.5% 범위에서 움직이게 된다.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을 포함해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찾아 볼 수 없다. 특히 BC주 경제는 1.7%로 온타리오의 1.6%와 함께 안정적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 보고서는 “외부적 환경은 지난 여름 동안 악화됐다. 글로벌 무역 긴장감이 2020년 성장 전망까지 완만한 하락세를 촉발시키기도 했다”면서 “그런데 이 같은 반전은 무역과 비즈니스 투자 분야에 집중돼 있다. 관련 불확실성과 글로벌 상품 시장의 침체는 앞으로도 캐나다 중부 지역의 경제 전망에 구름을 드리울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행스러운 부분은 BC주 경제를 포함한 전국이 상승 패턴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BC주택시장은 2018년 초반의 적응기간을 벗어나 현재 코너를 돌아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주택 거래는 분기별 분석(2/4분기 기준)에서 이전보다 7% 올랐다. 3/4분기에는 좀더 강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시장은 광역 밴쿠버를 포함해서 현재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예상보다 낮은 대출비용과 맞물려 부동산 시장의 활동력은 TD이코노믹스 측의 세일즈와 가격 전망조차 상승패턴으로 바꾸고 있다.

이로써 BC주 2019년 실질 GDP는 올해 1.7%를 기록하지만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2% 정도 오를 것으로 기대됐다. 실업률은 2021년까지 현행 4.7%를 유지하게 된다. 다만 주택 착공은 올해 4만 7100유닛에서 2020년 3만 6900유닛, 2021년 3만 6100유닛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그 사이 집값은 올해 전년대비 -2.8% 줄어들겠지만 내년에는 5.3%, 2021년에는 2.7% 늘어나게 된다. 주택 거래도 올해는 전년대비 -4.4%로 줄어들겠지만 내년부터는 각각 16.5%와 4.6%로 늘어날 전망이다.

인근 앨버타 경제는 현재 TD측의 전망대로 움직이고 있다. 비즈니스와 소비자들 확신이 올해 초 약세에서는 회복했다. 하지만 여전히 완만한 수준. 이곳 경제는 실질 성장률이 올해 0.7%를 보이겠지만 내년부터는 각각 1.7%와 1.9%로 늘어나게 된다. 실업률은 올해 7%에서 내년 7.1%로 잠시 증가한 후 2021년 다시 6.5%로 떨어질 전망이다.

주택 시장도 BC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게 된다. 기존 주택 가격이 올해 전년대비 -2.1%로 줄어들겠지만 내년부터는 각 1.4% 오른다. 주택 거래량은 올해에도 전년대비 1.4%로 플러스 성장을 보이겠지만 2020년에는 무려 11.1%로 폭등할 전망이다. 이후 2021년에는 6.6%로 상승세는 줄어들겠지만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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