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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택 착공 속도 전월비 1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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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다세대 프로젝트 착공률 후퇴 원인



아파트와 콘도, 타운하우스 등 신규 다세대 프로젝트 착공률이 일부 감소함에 따라 1월 연간 주택 착공률이 12월과 비교해 10% 줄었다.

캐나다 모지기 주택공사(CMHC)는 15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연간 주택 착공이 지난 2023년 12월 24만8,968채에서 약 10% 줄어든 1월 22만3,589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간 도시 주택 착공 속도는 11% 감소한 20만8,119채를 기록했으며, 다세대 착공 비율은 14% 감소한 16만4,789채, 단일 단독 착공율은 0.08% 증가한 4만3,330채로 조사됐다.

토론토의 연간 주택 착공률은 다세대 착공 증가에 힘입어, 179% 증가했지만, 몬트리올은 28%, 밴쿠버는 55% 감소했다.

TD은행의 마크 에르콜라오 이코노미스트는 2024년 초 주택 착공이 12월 강한 반등 이후 조사된 것이라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주택 건설 수준은 역사적 기준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그러나 주택 판매 강세에도 단기 착공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공사는 이날 캐나다 전역의 도심지의 1월 신규 주택 착공 건 수가 2023년 1만3,220건과 비교해 올해 1만4,878건으로 1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주택 착공 건수는 토론토에서 전년 대비 49% 증가했지만, 밴쿠버에서는 44%, 몬트리올에서는 6% 감소했다.

주택공사의 밥 듀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도자료에서 “역사적 관점에서 1990년 이후 1월 주택 착공 건수는 2번 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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