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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대비 모기지 상환이 비싼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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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평균 모기지 상환 5353달러… 임대료는 3180달러



최근 캐나다 주요 도시의 모기지 대출 상환과 임대료 간의 가격 차이를 보여주는 보고서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부동산중계 전문기업인 주카사(Zoocasa)는 캐나다 주요 26개 도시의 평균 모기지 상환액과 임대료를 조사해 비교했다.

평균 모기지 상환액은 지역 평균 주택 가격에 20% 다운페이먼트와 25년 만기 기준 5년 고정 금리를 4.84%으로 월 대출 상환액을 계산했다. 임대료는 렌탈스닷시에이의 자료를 토대로 각 도시의 1침실과 2침실 임대료를 기준으로 했다.

그 결과 BC주의 모든 도시가 평균 임대료보다 모기지 상환금이 최소 1,000달러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는 평균 임대료가 3,180달러인 반면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액은 5,353달러로 캐나다 26개 도시 중 가장 높았다. 써리는 평균 모기지 대출 상환이 4,856달러로 토론토에 이어 캐나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임대료는 2,291달러였다.

마지막으로 조사대상에 포함된 빅토리아 역시 평균 대출 상환 금액이 3,930달러인 반면 임대료는 2,376달러로 차이를 보였다.

BC주 외 다른 지역의 사정은 어떨까. 온타리오주를 제외하면 캐나다에서 임대료와 모기지 상환액 차이가 적었다.

에드먼튼과 캘거리는 평균 모기지 상환액과 임대료의 격차가 250~650달러 수준이었다. 퀘벡시와 리자이나의 임대료와 모기지 상환액 격차는 각각 54달러와 62달러로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았다.

반면 매니토바주의 위니펙의 경우는 평균 월 모기지 상환액이 1,521달러로, 월 임대료인 1,526달러보다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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