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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부동산 매매 반등, 신규 매물 유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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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주택 매매량 30% 가격 10% 상승



BC주 부동산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BC주 부동산협회(BCREA)가 발표한 월례보고서에 따르면 1월 매매량과 가격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BC주 내 부동산 거래량은 총 3,97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4%가 증가했다. 가장 매매량이 크게 증가한 지역으로는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선샤인 코스트, 빅토리아 등 지역이었다.

1월 주택 매매가 역시 작년 86만6,922달러에서 10.5% 상승한 95만7,909달러를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프레이저 밸리로 1월 평균 주택 가격이 100만9,678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보다 13.3%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오카나간 지역이 전년보다 8% 오른 72만6,110달러를 기록,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BC주에서 가장 주택 가격이 높은 메트로 밴쿠버는 125만3,953달러로 전년대비 7.3% 가격이 올랐다.

브렌든 오그먼슨 BC부동산협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24년 시작부터 주택 판매가 뚜렷한 상승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정 모기지 금리의 급격한 하락과 향후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시장 심리를 주도하고 억눌렸던 수요를 끌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부 지역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활성화된 매물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매물은 전년 대비와 비교해 증가하면서 정상화 조짐을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협회는 ‘신규 매물의 꾸준한 증가’가 시장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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