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주택 임대료 다시 ‘꿈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0월 메트로 밴쿠버 1침실 평균 임대료 2379달러



지난해 말까지 하락했던 임대료가 다시 오르고 있다.

임대정보 사이트 리브닷렌트(liv.rent)가 1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메트로 밴쿠버에 새로 등록된 1침실 아파트의 평균 임대료는 월 2,379달러로 전달 2,367달러에 이어 상승세를 계속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128달러가 증가했다.

보고서는 “계절적 요인으로 임대료가 하락을 시작했던 10월 임대료와 이미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유지하기로 한 결정이 임대료 상승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고 총평했다.

지역별로는 노스 밴쿠버가 1침실 기준 평균 임대료가 2,802달러로 메트로 밴쿠버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밴쿠버 다운타운은 1침실의 평균 임대료가 2,840달러였다.



노스 밴쿠버에 이어 웨스트 밴쿠버와 노스 밴쿠버가 각각 2,693달러와 2,642달러로 높게 조사됐다.

버나비는 월 평균 임대료가 2,437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리치몬드가 2,436달러, 코퀴틀람이 2,214달러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이 된 도시 가운데 2,000달러가 넘지 않는 곳은 랭리가 1,859달러로 유일했다.

가장 수요가 높은 침실 2개 부문에서도 노스 밴쿠버가 3,756달러로 밴쿠버(3,569달러), 웨스트 밴쿠버(3,454달러)를 앞질렀다.

한편 메트로 밴쿠버의 소득 대비 임대료 지출은 여전히 44.01%로, 전문 기관들이 제시한 30%를 크게 웃돌고 있다.

임대를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연령대는 25-35세가 35로 가장 많았으며, 25세 미만이 21%로 그 뒤를 이었다. 45~54세, 55세 이상은 각각 15%와 10%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55 / 6 Page
RSS
밴쿠버 백만장자 4만 명 넘어… 세계 31위
등록자 NEWS
등록일 05.12

경제 토론토 13위로 캐나다서 가장 많아 밴쿠버에 자산이 100만달러가 넘는 백만장자가 4만 명이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 글로벌 이민 컨설팅업체 헨리앤파트너…

밴쿠버 주택 시장 거래량 줄고 매물 늘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04

부동산 매물 전년비 23% 증가… “구매자 선택권 넓어져” 밴쿠버 주택 거래량의 상승세가 꺾였다. 매물이 늘면서 구매자들은 한결 선택권이 넓어지고 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는 3월 월…

캐나다 2월 주택매매 전년비 20%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3.20

부동산 “금리 인하로 인한 경쟁 피하려는 구매자 몰려” 캐나다 전국의 2월 주택 매매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7%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

에어비앤비 “단기 임대는 정부 입장에서 주요한 세수원”
등록자 NEWS
등록일 03.27

부동산 "BC주서만 발생한 세금 9300만달러" 주장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지난해 BC주에서 발생한 세금 규모를 공개했다. 26일 에어비앤비는 블로그를 통해 2023년 BC주에서는 지…

가계부채 비율 3분기 연속 감소… 모기지 대출 감소 영향
등록자 NEWS
등록일 03.14

경제 소득 1달러당 부채 비율 178.7% 캐나다 가계부채 비율이 3분기 연속 감소했다. 13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캐나다의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78.7…

“주거주지가 아니면 단기 임대 못해요”
등록자 NEWS
등록일 05.02

부동산 장기 임대 주택 확보 vs 숙박료 상승만 부추길 것 BC주에서 단기 임대 규제가 시행에 들어갔다. BC주정부가 장기 임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단기 임대 방식의 숙박 공유…

“4분기 주택 가격 전년 대비 9%까지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4.22

부동산 올해 하반기 토론토 주택 가격이 밴쿠버 주택 가격 추월 올해 말 주택 가격이 높은 상승폭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전문 업체 로열 르페이지(Royal …

BC주 ‘세컨더리 스위트' 지원금 접수 개시
등록자 NEWS
등록일 05.05

부동산 최대 개조 비용의 절반… 최고 4만 달러까지 지원 주거지내 추가 주거 공간을 만드는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정부 프로그램이 2일 시작됐다. BC주정부는 ‘세컨더리 스위트 인센티…

친환경 냉난방 장치 ‘히트 펌프’ 설치에 정부 지원 확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5.14

캐나다 지역에 따라 최고 2만4000달러까지 지원 캐나다 연방정부와 BC주정부가 히트 펌프(Heat Pump) 설치에 대한 리베이트를 확대하기로 했다. 냉매의 발열·응축열을 이용해 저온의…

IKEA, 매주 목요일 주요 메뉴 50% 할인 실시
등록자 KREW
등록일 02.29

캐나다 IKEA의 방문은 그 유명한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 스웨덴식 미트볼 접시나 피쉬 앤 칩스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가구 대기업인 IKEA가 생활비 …

“관광객 수요 맞춰 호텔 공급 늘려야”
등록자 NEWS
등록일 03.15

부동산 공급 부족으로 객실 비용만 고공행진 BC주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호텔 개발을 늘려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업체 애비슨영은 지난 7일 보고서를 통해 밴쿠버의 202…

만 19~34세 청년, 5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 이용…무제한 대중교통 혜택
등록자 KREW
등록일 02.23

한국 - 청년 맞춤형 ‘기후동행카드’ 첫 선, 2.26(월) 사용분부터 혜택 적용 - 청년교통비절감위해5만5천ㆍ5만8천원으로할인가격적용…파격적요금으로이동자유누려 - 시범사업기간(2.26…

“주택 격차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130만호 지어야”
등록자 NEWS
등록일 04.14

부동산 캐나다 의회예산처 보고서 캐나다의 주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주택 130만호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의회예산처(PBO)는 지난 11일 보고서를 통해…

로워 메인랜드 분양 시장 ‘활활’
등록자 NEWS
등록일 03.16

부동산 사전 판매 돌입한 주택 수 3개월 내내 상승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판매(presale) 시장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부동산 업체 MLA 캐…

캐나다 BC주 주택구입자들, 창의적인 소유 방식 모색 중
등록자 KREW
등록일 02.29

부동산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구입에 대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캐나다 서부 및 BC주 지역의 바이어들이 시장 진입을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주택 가격 상승과 …

“캐나다 전국 부동산 매물 5년 만에 최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5.16

부동산 매매 상호 이점 없는 균형 시장 활성 매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5년 만에 매물 수가 최고를 기록했다. 주택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판매가 소폭 감소하는 등 보다 균형 잡힌 …

밴쿠버, 상업용 부동산 투자처 선호도 1위
등록자 NEWS
등록일 03.23

부동산 거래량 감소에도 여전히 인기 밴쿠버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 회사인 알털스 그룹의 21일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

중은 총재 “금리 인하로 인한 주택 시장 가열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3.18

부동산 금리 인하발 주택 시장 가열 “예상 뛰어 넘을 수도” 올해 이내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로 인한 주택 시장 가열을 우려하고…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로… '탄생‧육아'에 올해 1조8천억 원 투입
등록자 KREW
등록일 02.14

한국 -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확장판…예비양육자 포괄, 출산‧육아‧돌봄부터 주거까지 - 둘째아이출산시‘첫째아이돌봄서비스’ 최대100%지원, ‘산후조리경비’ 거주요건폐지 - ‘탄생응원…

4월 전국 임대료 9.3%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5.13

부동산 온타리오주만 나홀로 감소 4월 캐나다 전국 주택 평균 임대료가 전년 대비 9.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간 상승률 역시 1월 이후 첫 상승을 기록했다. 온라인 임대 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