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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수 심리 회복에 부동산 시장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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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벤치마크 기준 단독 주택 가격 194만2400달러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가 지난 2일 발표한 월례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주택 매매량은 총 1,427건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8.5%가 증가했다.

1월 신규 매물은 3,788건으로 작년보다 14.5% 늘었다. 메트로 밴쿠버에 등록된 총 매물 수는 8,633개로 지난해와 비교해 9.8% 증가했다.

활성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은 17.2%였다. 타운홈이 22.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아파트(19.9%), 단독주택(11.9%) 순이었다.

일반적으로 주택 가격 하락 압박은 활성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이 지속적으로 12% 미만일때 발생하며, 반대로 20%가 넘을 때 가격 상승의 압력을 겪는다.

협회 관계자는 “주택 수요 증가를 토대로 2024년 말까지 주택 가격이 2~3%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그러나 앞으로 시장 강세가 이어진다면 전망치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가격은 벤치마크 기준 116만1,300달러였다. 이는 작년 1월과 비교해 4.2% 증가한 수치다.

한편 1월 단독 주택 가격은 194만2,400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는 전년과 비교해 4.3% 오른 75만1,900달러를 기록했다. 타운홈은 106만6,7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3% 증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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