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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올해 집값 마무리는…
BC부동산협회, 올해 7.7% , 2021년 3.7% 올라“경제 약세지만 거래 회복세 크고, 공급 줄어”

최근 BC주에서도 팬데믹 상황이 다시 악화되면서 향후 집값에 대한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이미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는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전국 집값이 팬데믹 이전보다 9~18% 하락할 것으로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BC부동산협회는 올해 집값이 전년대비 7.7% 오른 상태로 마무리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올해 초부터 부진했던 시장이 여름을 기점으로 크게 반등하면서 이 같은 기대를 낳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 해 주택 거래량은 전년대비 6.5% 늘어난 8만 2380유닛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9년도 한 해 실적은 7만 7351채였다. 게다가 2021년에는 한 해 거래량이 9만 6860유닛을 기록, 올해보다 17.6%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브렌던 오그먼드슨 경제학자는 “BC주택시장 전망은 놀라울 정도로 강한 회복세 이후로 크게 밝아졌다”면서 “우리는 주택 거래가 이 같은 모멘텀을 2021년까지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는 기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과 회복세를 보이는 경제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 거래가 확실한 완전 회복세를 보이고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보이기 때문에 재판매 리스팅의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BC주 경제의 약세 속에서도 많은 시장이 평균 가격에서 큰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 따라서 BC부동산협회는 “MLS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올해 주택 값이 7.7% 상승세를 보이고 2021년에는 3.7% 정도 더 늘어날 것이다”고 내다봤다. ▲로컬 주택 시장BC주 관내 다른 주택 시장들은 2020년 저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그렇지만 2021년에는 모든 시장이 전반적으로 올해보다 훨씬 좋은 플러스 상황을 맞게 될 전망이다. 2020년 시장 전망을 보면,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는 거래량 측면에서 각각 올해보다 11%, 12.4%로 높은 수준을 보이게 된다. BC주택 시장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올해보다 6.5% 늘어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집값 측면에서는 광역 밴쿠버가 5.9%, 프레이저 밸리가 6.7% 오름세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BC주 전체 올해 7.7% 상승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 빅토리아 시장도 마찬가지 흐름을 보이게 된다. 거래량이 올해 5.9% 늘어나고 집값이 6.7% 오르는 것. 그렇지만 밴쿠버 아일랜드 시장 전체는 올해 거래량이 전년대비 -4.5%로 줄어든다. 다만 이곳 집값은 작년보다 3.3% 정도 오를 전망이다. 오는 2021년은 BC주 전체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된다. 주 전체 거래량이 올해보다 17.6% 늘어나고 집값도 3.7% 오르게 된다.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는 거래량이 각각 올해보다 21.1%와 21.2% 늘어난다. 집값도 올해보다 각각 2.4%와 2.6% 오를 전망이다. 밴쿠버 아일랜드 시장도 거래량이 15.3% 늘어나고 집값이 3% 증가한다. 빅토리아도 2021년에 주택 거래가 16.4% 늘어나고 집값이 3.4% 증가한다. 칠리왁 지역을 보면 내년 거래량이 올해보다 11.9%, 집값은 2.7%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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