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경제 “예상 못한 지출 1000달러도 감당 안된다”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4.02.02 14:23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캐나다인 재정적 여유 없다… 미래 재무 계획에도 악영향 캐나다인 대부분이 예상치 못한 지출이 1000달러가 넘어가면 지급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기관 앵거스 리드는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1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높은 금리로 인해 주거 비용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재정적 압박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절반 이상(60%)이 1,000달러의 예상치 못한 지출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15%는 금액을 막론하고 예상지 못한 지출 자체를 감당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 같이 재정 여유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자가 소유 여부와 임차 여부에 따라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임차인의 경우 1,000달러의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겼을 경우, 지급 능력이 없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74% 높게 나타났으며, 모기지 대출을 통해 자가를 소유한 경우에도 64%가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해 무방비였다. 반면 모기지 대출 없이 자가를 소유한 응답자의 경우, 1,000달러의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해 감당을 할 수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7%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비과세 계좌인 면세 저축계좌(TSFA) 또는 노후연금(RRSP)에 이용하는 비율 감소로도 나타났다. TFSA나 RRSP를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각각 43%와 42%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편 보고서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성인 18세 이상 성인 남녀 1,6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