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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못한 지출 1000달러도 감당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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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재정적 여유 없다… 미래 재무 계획에도 악영향



캐나다인 대부분이 예상치 못한 지출이 1000달러가 넘어가면 지급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기관 앵거스 리드는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1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높은 금리로 인해 주거 비용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재정적 압박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절반 이상(60%)이 1,000달러의 예상치 못한 지출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15%는 금액을 막론하고 예상지 못한 지출 자체를 감당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 같이 재정 여유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자가 소유 여부와 임차 여부에 따라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임차인의 경우 1,000달러의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겼을 경우, 지급 능력이 없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74% 높게 나타났으며, 모기지 대출을 통해 자가를 소유한 경우에도 64%가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해 무방비였다.

반면 모기지 대출 없이 자가를 소유한 응답자의 경우, 1,000달러의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해 감당을 할 수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7%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비과세 계좌인 면세 저축계좌(TSFA) 또는 노후연금(RRSP)에 이용하는 비율 감소로도 나타났다. TFSA나 RRSP를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각각 43%와 42%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편 보고서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성인 18세 이상 성인 남녀 1,6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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