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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인구 증가율 주내 2위…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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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인구 증가율 50년 만에 최고… 임대료 상승 불가피



BC주에서 다른 주로 이주하는 인구가 다른 주에서 BC주로 유입되는 인구를 10년 만에 앞질렀다. 그러나 이민 인구가 늘면서 BC주는 50년 만에 가장 큰 인구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임대 주택 정보 플랫폼인 리브닷렌트(Liv.Ren)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BC주의 2022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인구 증가율은 3%를 기록했다. 이는 1974년 이래 가장 큰 인구 증가다. 2023년은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이민 수준을 기록했다.

BC주 가운데서도 리치몬드의 인구 증가율이 10%로 지역 내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버나비와 코퀴틀람이 각각 8%와 7%로 그 뒤를 이었다.

밴쿠버는 지역 내 10개 도시 가운데 9위를 기록, 인구 증가율이 2%에 그치며 ‘실질적인 인구 증가’는 없었다.



인구 증가는 그대로 주택 부족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전역 1침실 평균 임대료는 1,857달러였다. 그러나 메트로 밴쿠버의 1월 기준 1개 침실 평균 임대료는 2,367달러로 전국 평균과 비교해 약 500달러가 높았다.

도시별로는 1개 침실 기준 웨스트 밴쿠버의 평균 임대료가 2,819달러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노스 밴쿠버(2,715달러), 밴쿠버(2,627달러), 리치몬드(2,466달러)로 등 순이었다.

이들 4개 도시는 캐나다 국내에서 임대료 가장 높은 도시 5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BC주 외 상위 5위에 기록된 도시는 온타리오주의 마캄(2,494달러)이 유일했다.



버나비와 코퀴틀람도 2,463달러와 2,226달러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대로 1개 침실 기준 가장 임대료가 낮은 도시는 랭리로 1,744달러로 나타났다.

2개 침실의 경우도 웨스트 밴쿠버의 임대료가 3,802달러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뉴웨스트민스터(2,953달러), 써리(2,445달러), 랭리(2,404달러) 등 4개 도시를 제외한 모든 도시의 임대료가 3,000달러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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