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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지어도 남는 게…” 건설사 올해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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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건축 비용 가장 높은 도시



건설사에게 올해도 힘든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건축 자재 비용과 운송 비용의 상승세가 한 풀 꺾였지만, 인건비 가 오르면서 수익폭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24일 알터스 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자재 비용과 컨테이너 운임 비용은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임금 상승 및 인프라 지출이 상승하면서 이를 상쇄했다”며 “결과적으로는 상당한 비용 절감이 있기보다는 건설비가 크게 하락하기 보다는 비용이 낮은 수준으로 증가하는데 그칠 것”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앞으로 6월~12개월 동안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인해 주택과 사회 기반 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다만 공급과 수요에 대한 간극은 쉽게 좁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나다에서 밴쿠버는 스퀘어피트 당 건설 비용이 가장 큰 도시로 유명새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저층 콘도미니엄 프로젝트의 비용은 밴쿠버가 스퀘어 피트당 325~400달러로 타도시보다 높았다.

반면 캘거리, 에드먼튼, 위니펙 등 지역의 경우에는 스퀘어 피트가 280~325달러 상대적으로 낮았다.

주택 외 상업 목적 건물에 대한 건설비도 상승한 모양세다. 밴쿠버 사무실 공간(클래스 B 기) 가격은 스퀘어 피트당 85~155 딜러였다.  유통시설과 창고 건설 비용은 1스웨어 피트당 각각 180-465달러, 115~195달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헌편 이번 보고서는 총 14억 스퀘어피트, 총 가치 4,400억 달러에 달하는 5,773개 프로젝트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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