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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회복 기대감' 업계 올해 BC주 시장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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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모기지 대출 금리 인하 등 호재로 8% 상승



BC주 부동산 시장에 낙관론이 대두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올해 시장의 매매가 활기를 띠며 회복이 기조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BC주 부동산협회(BCREA)는 25일 1분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고정 모기지 대출 금리 하락과 올해 말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시장이 반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에는 모기지 금리로 시장이 둔화됐지만 2024년에는 매매량이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 가격 전망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됐다. 보고서는 “매매가 증가와 매물 정상화 사이의 균형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가격 상승이 크게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매물 규모가 주택 가격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신규 매물 수의 정상화 여부가 주택 가격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매물 수준이 정상화되면 주택 가격도 안정화되고 시장이 더욱 균형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BC주 주택의 평균 매매가가 97만 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을 기록했으며, 올해 가격이 소폭 증가한 98만8,000달러로 한 해를 마감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협회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주택 매매량이 올해 9%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25년에는 12%로 증가폭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128만달러였던 메트로 밴쿠버의 평균 주택 가격은 올해 1% 증가한 129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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