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새 집값 1년여만 ‘상승’

작성자 정보

  • 작성자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새 집값 1년여만 ‘상승’
올 여름이 지나면서 캐나다 전국에서는 주택 거래가 다시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덩달아 신규 주택 가격지수도 오래간만에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전국 신규 주택 가격 지수는 0.1%(8월) 올랐다. 지난 2018년 7월 이후 첫 상승세이다. 주요 도시 가운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는 광역 도시는 셔브룩(2.1%), 몬트리올(1.1%), 트로와-리비에리(0.5%) 등이다. 요인은 건축비용 상승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른 지역을 보면 키치너-캠브리지-워털루에서 신규 집값은 1.5%를 기록했다. 빌더들은 시장 상황과 높은 토지 가격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토롵오와 비교할 때 좀더 어포더블한 주택 가격과 기술 분야의 발전이 이 지역 주택 수요에 영향을 줬다. 지난 8월을 보면, 신규 주택은 오샤와, 세인트 캐서린-나이아가라(-0.4%)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요인은 시장 상황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아서였다. 다만 최근 신규 주택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할 때는 0.3% 정도 낮은 수준이다. 전국 수준에서 볼 때는 3개월 연속 하락세다. 8월을 기준으로 캘거리에서는 -2.2%를, 리자이나가 -2.1%로 전년대비 가장 큰 신규 주택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 게다가 3개월 연속 하락세이다. 이곳은 시장에 존재하는 인벤토리 수준이 많기 때문에 신규 주택 가격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보고서를 볼 때, 단독주택 착공은 지난해 이맘때(8월 기준)와 비교할 때 리자이나에서는 무려 -40.4%, 캘거리에는 -13.1%로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타와(5.5%)와 몬트리올(4.3%)은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8월 기준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신규 주택 가격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오름세를 보였다. 몬트리올의 경우에는 2015년 7월 이후부터, 오타와는 2016년 5월 이후부터 이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좋은 주택 시장 여건과 높은 건축 비용 탓이다. 이밖에 전국 27개 광역 도시 가운데 오타와는 전년대비 신규 주택 가격에서 2018년 5월 이후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973 / 43 Page
RSS
BC주택시장 “올해 모멘텀 내년도…”
등록자 KREW
등록일 11.08

캐나다 BC주택시장 “올해 모멘텀 내년도…” 2020년 주택거래 두 자릿수 상승…연 8만 5500건 “수요 정상화, 인벤토리 누적에 시장 흐름 바뀌어” a 올해 BC주택시장은 확실히 작년…

“캐나다 주택시장 건강 상태 개선중”
등록자 KREW
등록일 11.06

캐나다 “캐나다 주택시장 건강 상태 개선중”일반 경제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시장도 건강에 자주 비교된다. 특히 RBC는 주기적으로 캐나다 주택 시장 건강상태(Canadian housing …

전국 주택거래 및 가격 2021년까지 상승곡선…
등록자 KREW
등록일 11.01

캐나다 전국 주택거래 및 가격 2021년까지 상승곡선… BC주택 착공, 2021년까지 점진적 상승 모기지 이자율 5년짜리도 2년간 올라 올 여름부터 반등세를 보이는 전국 주택시장. 오는 …

전국 5년간 신규 주택 값 급등 지역은…
등록자 KREW
등록일 11.01

캐나다 전국 5년간 신규 주택 값 급등 지역은… 밴쿠버, 토론토, 런던 새 집값 배 정도나 올라 다가구 주택 소유자 다수 밴쿠버, 토론토 거주 캐나다 부모와 함께 거주 성인 20년간 늘어…

밴쿠버 정신 건강, BC 및 전국보다 “안 좋아”
등록자 KREW
등록일 10.24

캐나다 밴쿠버 정신 건강, BC 및 전국보다 “안 좋아”밴쿠버, 과체중, 비만 ‘적고’, 신체 운동량 ‘더 많아’빅토리아 주민, 정신 건강 ‘좋고’, 비만자 ‘더 적어’캐나다의 전반적 건…

보수당, BC주에서 17석 최다석 차지 ‘약진’
등록자 KREW
등록일 10.23

캐나다 보수당, BC주에서 17석 최다석 차지 ‘약진’NDP가 여당으로서 정권을 잡고 있는 BC주는 선거 결과에 벌써부터 수많은 의견이 분분하다. 보수당이 전체 의석의 무려 40.5%인 …

새 집값 1년여만 ‘상승’
등록자
등록일 10.17

캐나다 새 집값 1년여만 ‘상승’올 여름이 지나면서 캐나다 전국에서는 주택 거래가 다시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덩달아 신규 주택 가격지수도 오래간만에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렌트 수요 맞추려면 공급 두 배 돼야…”
등록자
등록일 10.10

캐나다 “렌트 수요 맞추려면 공급 두 배 돼야…”토론토, 2014년 후 렌트용 4배 늘어도 부족해공실률 3%일 때 ‘균형’…밴쿠버, 토론토 1% 밑렌트비 밴쿠버 6.3%, 토론토 4.5%…

“요즘 캐나다 소비지출 왜 이러나…”
등록자
등록일 10.10

캐나다 “요즘 캐나다 소비지출 왜 이러나…”소비는 국가 경제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런데 요즘 캐나다 경제에서는 소비가 다소 활기를 잃은 듯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어 그 배경에 이…

“요즘 캐나다 소비지출 왜 이러나…”
등록자
등록일 10.10

캐나다 “요즘 캐나다 소비지출 왜 이러나…”소비는 국가 경제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런데 요즘 캐나다 경제에서는 소비가 다소 활기를 잃은 듯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어 그 배경에 이…

캐나다 스몰 BIZ 오너 고충
등록자 KREW
등록일 10.03

캐나다 캐나다 스몰 BIZ 오너 고충 노동시간, 스트레스 ‘늘고’…취미 포기 자신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다 보면, 개인 생활을 챙기기 힘들기 마련이다. 더욱이 캐나다에서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

집장만 저축 하려면…
등록자 KREW
등록일 10.03

캐나다 집장만 저축 하려면…최대 모기지 대출 받아도 밴쿠버 52년 필요프레이저 밸리 42년…캘거리 에드먼턴 1년밴쿠버에서’집장만’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할 정도로 쉽지 않다. RBC에서 …

BC 인구 성장률 1년 사이 ‘급락’
등록자 KREW
등록일 10.01

캐나다 BC 인구 성장률 1년 사이 ‘급락’앨버타, 온타리오, PEI 인구 ‘전국 평균 이상’캐나다 인구가 최대 연간 성장률을 보였다. 역시 이민자들의 기여도가 커 글로벌 선진 7개 국가…

모기지 이자율 2020년까지 “유지될 듯”
등록자 KREW
등록일 09.27

캐나다 모기지 이자율 2020년까지 “유지될 듯” 2/4분기 3.7% 성장에도 향후 전망 “덜 낙관적” 가계 지출 0.5%로 둔해져…BIZ 투자 7%나 위축 최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

“시장서 벗어났던 홈바이어들 귀환”
등록자 KREW
등록일 09.27

캐나다 “시장서 벗어났던 홈바이어들 귀환” 주택 거래 전년비 5%증가에 집값도 3.95 상승 인벤토리 4.6개월로 2017년 12월후 최저로 여름철이지만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가 늘었다. …

BC주 이민 경력 높을수록 ‘렌트 거주’ 더 많아
등록자 KREW
등록일 09.26

캐나다 BC주 이민 경력 높을수록 ‘렌트 거주’ 더 많아10년 이상된 이민자 44%, 소득 30% 이상 주거비로연방 선거유세가 한창이다. 후보자들도 주택 상환기간 30년으로 연장, 생애 …

단독주택 투자 ‘주목’
등록자 KREW
등록일 09.26

캐나다 단독주택 투자 ‘주목’“다세대 하락세도 상쇄시켜”캐나다 전국적으로 빌딩 투자가 늘었다. 그런데 주거용은 물론 비주거용도 다함께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거형태를 볼 때, 단…

단독주택 투자 ‘주목’
등록자 KREW
등록일 09.26

캐나다 단독주택 투자 ‘주목’“다세대 하락세도 상쇄시켜”캐나다 전국적으로 빌딩 투자가 늘었다. 그런데 주거용은 물론 비주거용도 다함께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거형태를 볼 때, 단…

캐나다인 전례 없던 ‘청력 상실’
등록자 KREW
등록일 09.24

캐나다 캐나다인 전례 없던 ‘청력 상실’40~79세 사이…남성이 여성보다 많아캐나다인의 유례없는 청력 상실이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수많은 캐나다인이 특정 수준의 청…

전국 주택시장 전망 거래집값 ‘상승’ 결실
등록자 KREW
등록일 09.20

캐나다 전국 주택시장 전망 거래/집값 ‘상승’ 결실 BC주택시장 거래/집값 올해 ‘동반 하락’ 앨버타 집값 2020년까지 연속 하락세를 올해 주택 시장은 시작이 미약했지만 여름을 지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