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새 집값 1년여만 ‘상승’ 작성자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19.10.17 20:24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새 집값 1년여만 ‘상승’올 여름이 지나면서 캐나다 전국에서는 주택 거래가 다시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덩달아 신규 주택 가격지수도 오래간만에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전국 신규 주택 가격 지수는 0.1%(8월) 올랐다. 지난 2018년 7월 이후 첫 상승세이다. 주요 도시 가운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는 광역 도시는 셔브룩(2.1%), 몬트리올(1.1%), 트로와-리비에리(0.5%) 등이다. 요인은 건축비용 상승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른 지역을 보면 키치너-캠브리지-워털루에서 신규 집값은 1.5%를 기록했다. 빌더들은 시장 상황과 높은 토지 가격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토롵오와 비교할 때 좀더 어포더블한 주택 가격과 기술 분야의 발전이 이 지역 주택 수요에 영향을 줬다. 지난 8월을 보면, 신규 주택은 오샤와, 세인트 캐서린-나이아가라(-0.4%)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요인은 시장 상황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아서였다. 다만 최근 신규 주택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할 때는 0.3% 정도 낮은 수준이다. 전국 수준에서 볼 때는 3개월 연속 하락세다. 8월을 기준으로 캘거리에서는 -2.2%를, 리자이나가 -2.1%로 전년대비 가장 큰 신규 주택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 게다가 3개월 연속 하락세이다. 이곳은 시장에 존재하는 인벤토리 수준이 많기 때문에 신규 주택 가격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보고서를 볼 때, 단독주택 착공은 지난해 이맘때(8월 기준)와 비교할 때 리자이나에서는 무려 -40.4%, 캘거리에는 -13.1%로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타와(5.5%)와 몬트리올(4.3%)은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8월 기준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신규 주택 가격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오름세를 보였다. 몬트리올의 경우에는 2015년 7월 이후부터, 오타와는 2016년 5월 이후부터 이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좋은 주택 시장 여건과 높은 건축 비용 탓이다. 이밖에 전국 27개 광역 도시 가운데 오타와는 전년대비 신규 주택 가격에서 2018년 5월 이후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