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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주택 임대료, 기록적인 최고가 꺾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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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후 하락 불구하고 월세 9% 올랐다"



지난해 대출 금리 상승으로 치솟던 월세가 여름을 기점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1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줌퍼(Zumper)이 지난해 자사에 등록된 월세 매물을 분석한 결과 밴쿠버 아파트에 대한 임대료는 전년과 비교해 9% 상승했다.

메트로 밴쿠버의 임대료는 12월 기준 침실 1개는 평균 월 2,700달러, 침실 2개 평균은 월3,890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과 비교해 각각 1%, 3%씩 하락한 결과다.



밴쿠버는 임대료가 4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줌퍼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임대 수요가 낮아 전국 대부분 도시에서 가격 하락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른 정보 플랫폼인 렌탈스닷시에이(rentals.ca)에서 발표한 1침실 평균 가격 2,700달러와 동일한 수치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 포함된 캐나다 주요 23개 도시 가운데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임대 비용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토론토의 1침실 기준 임대료가 2,590달러로 2위, 버나비가 2,490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1침실 기준 임대료가 2,020달러를 기록한 밴쿠버 아일랜드의 빅토리아는 4위였다.

23개 도시 가운데 가장 임대료가 낮은 도시는 새스캐처완주의 새스카툰으로 1침실 기준 임대료가 1,130달러 수준이었다. BC주에서는 애보츠포드가 1침실 기준 임대료가 1,580달러로 16위를 차지해 가장 임대료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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